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일본내 직장문화
회사에 정수기가 없음
어디 개좋소 기업도 아니고 전세계 시총 100위권 안에 들어가는 회사입니다.
물마실려면 자기가 보온병에 담아오거나 페트병에 구매해서 출근해야되는데
한달정도 지내다가 불편해서 정수기좀 설치하면 안되냐고 하니까. 파이낸스 부서에서 일본에서는
원래 물을 외부에서 사먹고 가져와야 한다고 해서.....회사 노조 협의회 직원에게 이야기해서
이것좀 건의좀 하라고 해서 지난달에 회사내부에 정수기 설치됨 30대 설치됩니다.
그건 그려러니 하겠는데 회사 커피머신에서 커피 뽑고 있는데 재무부장이 와서 이거 손님용이니까.
직원들은 마시면 안된다고 일장연설을 시작함
아니 복지에 커피도 안주냐고 하니까. 일본에서는 안준다고함
개빡쳐서 퇴근하고 코스트코 가서 네스프레 기계 두대(개인사비로 구매했습니다.) 사서 우리부서 구석에 설치해놓고
캡슐 100개 구매해서 깔아놓으니까. 이런 개인제품은 전기세 나간다고 안된다고 지랄함
이제 분노게이지 맥스 찍어서 사장한테 가서 전기세 내가 낼테니까. 커피머신 허가해달라고 건의함
뭐 결론은 허가 나왔지만. 아직도 언어만 통하는 상태지 일본문화에 대해서 잘 모르겠어요.
핸드폰 충전하면 안된다도 있긴 한데 걍 난 충전은 하는데
아직도 적응 잘못하는중인거 같아요. 내스스로가 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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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의무가 아니죠 몸에도 안좋은데
한국은 회사물품을 개인이 마음대로 사용하나보다고
좋게좋게 넘어가는 회사도있지만 그건 단지 회사에서 눈감아주고 있을뿐, 엄밀하게 따지면 전기도 회사재산이고 복지도 법으로 정해진 내에서만 적용됩니다.
한국이 좋고 일본이 나쁜게아니라 그냥 문화의 차이일뿐이죠.
적응하실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그런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