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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20년
뜨거울때도 있었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외롭다고 느낀건 첨이네요.
와이프도 일하느라 애들 챙기느라 피곤하고 힘든것도 사실이고 이해도 하지만 스킨쉽 조차도 싫어하니
요세는 외모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그냥 어디 노래방 도우미 나오는대라도 가서 사람 살냄새만 맡아도 좋을거 같습니다.
유부남들이 다들 그런건지 매일 손양(?)으로 해결하는 저를 보면서 와이프가 밉기도하고 제가 짐승 같기도 합니다..
결혼 전에 꿈꾸던 결혼 생활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저 같은 분들 있으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신고자:
미쓰챠a, 김메이, kof1470, 아자아자, Pos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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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가 유명한 말을 남겼죠. 혼자 살면 외롭고, 같이 살면 괴롭다. 님만 그런 게 아니라 많은 유부남들이 비슷합니다. 티비에 나오는 서로 없으면 죽는 잉꼬 부부 이런 건 얼마 안되요
결혼해도 외로움은 같음.
운동도 하시고 외모 가꾸세요
분위기 만드시고요
외롭다니… 혼자가 증말 좋던데
귀찮지 않나
뭐 사는게 다 같은 거 겠지만... 도움은 안되겠지만 힘내시라는 말 밖에 할 게 없네요
50이 되도 비슷합니다만 남자들이 여자보다 외로움을 잘탑니다 예외로 말수 적고 집안일만 하는 여자분들은 이시기에 우울증 걸립니다
그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다수이고 누구랑 수다를 떠는것도 아니고 감정을 공유하고 즐기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20-30대 시절엔 몸도 건강하고 가끔 친구들과 만나 떠들고 연애와 신혼이라는 즐거움이 있기에 잊고 삽니다
경험상 그러려니 하고 취미라도 하나 가지시고 집중하며 외로움을 잊어가며 사는게 가장 좋습니다
좀더 시간 지나면 그래도 내곁엔 가족들밖에 없다는걸 깨닭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