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친구 저희 어머니 장례식 안온걸로 손절했는데 잘한걸까요???????
참고로 지방에서 고딩친구였습니다 제가 20대 후반에 이사를 수도권으로 왔습니다.
절친이었습니다. 친구놈이 갑자기 추억에 잠겨서 저 있는 수도권까지 보고싶을때 온적도 있어요..
친구는 결혼 저는 미혼. 사실 지방에 있을때는 친구 누나, 친구 친형 결혼식 두번 저는 다 참석했고..
제가 이사와서도 친구가 결혼한다고 했을때 연차내고 지방가서 참석 다하고 뒷풀이까지 다 보고 왔습니다.
작년에 저희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일이있다고 얼버무리더니 안오고 10만원 보내더군요.
뭐 조의금은 그렇다치더라도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뚜렷한 이유없이 "뭐 좀 하냐고.." 이러더군요.
또 다른 고딩친구(저희 어머니 장례식보러 지방 3시간거리 야간에 올라와서 새벽에 감)한테 그 이야기를 했더니 그 제 절친이 장례식 와준 친구결혼식도 안왔다고 하더군요 같은지역이고 자기는 그닥 친하지도 않았는데 내친구고 몇번 같이 만난적 있어서 결혼식도 갔었는데 그 후로 결혼한다니까 청첩장 줬는데 안왔다군요.
그소리 듣고..제 절친이라는 친구가 더 원망되더라고요. 그런걸 중요시 여기지 않다는걸... 이제야 알게되서 결국 카톡 전화 모두 차단하고 끊었습니다
사실 다른친구들도 "너 절친이었지만 장례식은 누가 다치거나 큰일이 아닌이상 가야하는거다 그건 친구가 아니다. 너는 그 가족부터 결혼식까지 다갔는데 절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3시간 거리에 온 우리들은 뭐냐.. 그냥 끊어라" 그 말에 결국 저도 동의했네요. 마음은 좀 아프긴하지만.. 이번에 장례식 경험해보니 장례식에서 인간관계가 정리된다는말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특히 그 절친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지방에 있는 친구들도 5명이상 와주더군요.
드리멍
james2
daiki
주성치개새
하리하리
멀던
랙왕
Skywalker21
afiguwl
코카콜라
술의눈


조사를 빠지는건 손절각나옵니다.
물론 이해할정도의 사정이있으면 왠만하면 사정 서로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해주는게 절친인거겠죠?
사정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고 안오고 그러면 일단 절친 타이틀은 박탈
아마 이번일이 손절 마지노선 이었을 꺼라 생각 합니다. 힘내세요
정말 별일아니면 손절하는게 맞구요
난 고등학교 친구 놈 있는데 우리 아버지 장례 때 5만원 조의금 했음..
조의금 했으니까 손절은 안했는데 그 뒤론 친구가 아닌 그냥 아는 사이 정도로 인지하고 대함.
그뒤로 절친은 부모님장레식에 못 온 친구를 데면데면하게 대하더군요. 쉽게 용서가 안되나 보더군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