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맞나.... 마음이 확 식네요
사귄지 이제 70일 조금 넘어가는 와중에 다음주 화요일에 제 생일인데
갑자기 "오빠 다음주에 생일인데 뭐할까??" 하더니 자기 제주도 바다가고 싶다고 뭐라뭐라해서 그럼 제주도 가자~!! 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렌터카/숙박도 다 제가 알아보고 제가 계약하고.... 내 생일인데 내가 돈과 시간을 다 쓰는....???
이렇게 하나하나 따지는것도 좀 치졸하다고 느껴지는 와중에도;;; 작은 금액은 아닌데 내가 가고싶은곳도 아닌데... 라고 계속 후회되면서
좀 마음이 식네요;;; 30대 중반이라 서로가 어린나이도 아닌데;;;
루나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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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눈


저런 여자랑 결혼하면 큰일남
제발 돔황차!!!
너무 오지랍 부린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경제 개념없고, 게으르고, 이기적이고, 기본 개념 상식이 없어 보이네요. 아마 철도 없을 것 같고, 미성숙한 정신 상태일듯.
이런 사람들은 보통 주변인들도 이런 류의 사고를 가지고 남친이 비교질 하고 자존감 낮은 사람일 경우가 많으니 앞으로 계속 피곤하고 화가 나는 일이 많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이게 계도가 될까? 왠만큼 충격적인 일을 스스로 겪으면서 깨닫지 못하면 높은 확률로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티 내지말아야 상대방 마인드를 더 자세히 알죠
그럼 여친은 그냥 몸만 얹어서 가주는거다?! 생일을 핑계로 제주도 가고 싶다는것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아님 그 전부터 제주도 가고 싶다고 했다라든지..
상당히 저같아도 서운하고 내가 왜 내 생일에 이렇게까지 해야되나라고 생각들긴 하겠네요..
한번 제주도는 다음에 가고 그냥 우리 둘이 조졸하게 오붓하게 보내고 싶다라고 한번 떠보세보시거나 그냥 한번 지나가는 말로 말씀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그거 보시고 판단해도 늦지 않으실듯...
atm기기에 계획까지 싹다 알아서 하고 몸만 그냥 같이 가주는격(그것도 여친 본인이 가고 싶어서)..
어짜피 여행가서 식도락 할거면 숙소는 좀 잠만 자는용으로 대충 잡자!!! 해도 기왕 여기까지 왔는데... 하면서 독채 or 풀빌라 위주로만 이야기해서 좀 안맞긴합니다.....
이야 독채고 풀빌라라.. 지금까지 저도 여자 만나면서 독채나 풀빌라는 해보지도 못했고 그런 생각도 없었는데 그래도 다 가고 그랬었거든요..음...
돈아꼈으면 돈아끼자고 뭘 그렇게까지 하냐고 했을텐데 글쎄요 장기적으로 갔을떈 조금 거시기 하네요..
돈이 얼마가 들던 지금 당장 편하고 자기가 원하는곳에서 자고 먹고 다 해야 된다?
1박2일 집 데이트때도 전골이나 찌개류 포장해서 먹으면 자기는 같은음식 또 먹는건 안끌린다고;;;(순대전골이나 마라탕, 우신탕 같은거) 1끼먹고 놔둬서 제가 평일에 데워먹는데
그렇다고 막 비싼거!!!라기보다는 일반 만두 쪄먹는거라든가 라면, 삼겹살도 잘 먹긴해서.... 아직까지는 견적이 안잡혀요..... 옷이나 가방도 브랜드 안가리고 그러는데....
저기 제가 잘은 모르겠지만요 그냥 한번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야 될듯..이쁘고 끌리고 뭐 그런건 같이 살다보면 금방 싫증나고요 뭐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상황으로 볼떄 결혼까지 해서 같이 살아도 sns질에 애까지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결혼하고 그러면 sns질도 접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튼 좀 겉으로 표현하는게 좋고 관심받고 싶어하고 많이 외향적이고 친구들 만나는거 좋아하고 그쪽이라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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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벌이가 많지 않고, 그 친구도 학생이라 데이트비용이고 생활비고 제가 다 부담하지만 알콩달콩 잘 지냅니다.
저희는 영어로 보통 소통하는데, 둘다 영어가 원어가 아니다보니 소통에 오류가 간혹 생깁니다. 그래도 한국말로 대화해도 대화가 안되는 것보단 낫다고 봐요.
선생님 외형 스펙이 어떻게 되실지 모르겠지만, 최상의 상태로 가셔서 자만추도 좀 해보시고요 ㅎㅎ
같은 30대 중반으로써 응원합니다.
저도 여자에게 다 퍼주는 호구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함 .. 생일은 생일이지 .. 받는 날이지, 어케 주는 날이 되냐 ..
내 생일인데 뭐 해줄꺼야? (남자돈 씀)
여자친구분이 내 인생에서 만날 수 없을 거 같은 이상형 아닌 이상 정리 하는게 맞습니다.
제주도 혼자 다녀오는 게 마음정리도 할겸 좋지 않을까요.
화이팅 입니다 ~
다 취소하시길
그런데 가서 징징댄다? 바로 깨야죠
매일 택시타는거보면 알뜰한 성격도 아닌거같은데...
제주도 가서 돈 쓰지 말고 얼른 헤어지세요... 나이 차이가 얼마나 나는 오빠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근 10년만에 하는 연애다 -> 이제 회사던지 사업이던지 어느정도 정착해서 여유가 생겼다 -> 여유 생겼으니 잘 고르시고
돈 한푼 안 모은 사람 거르시고,
집 갔을 때 정리 안되 있는 사람 거르시고,
부모님 두분 다 잘 살아 계신 분 하고 웬만하면 결혼하세요. (위 두 조건이 해결되어 있는 사람이면 부모님 안 계셔도 결혼하셔도 됨)
결혼이 인생에 필요 없다 생각하면 연애라도 현명하게 하시길..........
"절대 방생하지마세요. 남에게 피해주는겁니다."
"선택한 당신 잘못입니다. 끼리끼리~"
이런식으로 답변을 듣겠네요
근데 이상황에 굳이 제주도를 갈거고, 이별여행 드립을 치는거라면
마음이 약한 타입인듯.. 그냥 여자쪽에서 터치좀해주면
또 다음기회에 할듯...
보통 여행이고 뭐고 우리 좀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 이게 맞는겁니다.
결혼할여자들은 안그럽니다 카드 미리주고 예약하라던지 오빠 돈 보낼께 라던지 미리 얘기를합니다
간보는 여자면 나중에도 피곤하니 결혼생각있다 하면 그냥 헤어지세요 글렀습니다
그냥 정리 하세요... 똥차에 미련 가져봐야 몸에 냄새만 납니다...
기본적인 배려가 없는 상대는 만나면 안됨... 왜 배려는 나만 함!?
상대방은 받아 처먹기만 하고!?
나이 더 먹기 전에 잘생각해보세요
첨보는케이스네요.
일단 왜 그러셨어요? 라고 물어보고싶을정도
같이 가자고 말만 해놓고 혼자서만 다 준비한건지?
만약 그게 맞고 결혼 생각하고 있다면 다시한번 고민해보길
30대 중반이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결혼전에 죽고 못살아도 결혼하고 나면 진절머리 나는게 결혼이라는걸 명심 또 명심.
고민할 것도 없이 헤어지는 게 맞습니다.
"내 생일인데 여행 경비 호텔 운전까지 내가 다해야하는것 같은데 좀 서운하다"
라고 말하면 여자도 생각이란걸 할꺼고 그 대답 여하에 따라서 결정을 지으면 될것 같아요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인데 경제관념이 문제가 있거나. 결혼까지 생각을 안한다면 저런식으로 행동할듯.
잘 생각해보세요 더 사귀는게 맞는지.
쨋든 빨리 정리하셈.
너무 흔한 호구남 레파토리같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생각할 시간과 방생을 고민해보세요.
한번 맞춰주기 시작하면 권리가 되버리기 딱 좋죠.
연애한다는건 서로가 서로에게 만족하기 위함인데, 이런 만남이 지속된다면 이게 누굴 위한 연애인지 고뇌가 많아질것같네요
그렇게 쌓인 스트레스는 결국 다툼이되고.
그래도 반전드라마가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여친이 제주도 제주도 했으니, 여친이 제주도에서 뭔가 대단한 이벤트같은걸 준비해놓고 서프라이즈 한다면 감동의 도가니로 그 자리에서 눈물 쏟을듯. ㅋㅋ
현실은 아무것도 없이 돈 시간 잔뜩 쓰고 다시 돌아온다면 다른 의미의 눈물이 쏟아지겠네요.
여기있는 사람들은 일이 잘못되어도 책임 안 집니다. 남의 일이니까요. 하지만 직접적 피해는 님이 보겠죠.
그렇다면 님이 고민해야 할 것은, "이 사람이 나를 존중하는가" 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번 문제 뿐 아니라 사귄 기간 동안 어떤 심정을 겪으셨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결혼까지 가면 그게 악화될 뿐이지 더 좋아지지 않습니다.
생일이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닙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고 대부분의 일정이나 선물을 짜게 되잖아요. 이 상황에서 남의 생일에 이 정도의 행동을 하는데 자기 생일날 님을 챙겨줄까요? 택도 없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일방적인 것은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