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드는 생각인데
직장에 다니는 사람.
vs
창업해서 뭔가 자신의 것을 운영하는 사람.
이 두 그룹간의 삶의 질이라던가
재산 차이라던가
이런저런 데이터를 비교해놓은 값은 없을려나요?
늘 직장만 다녀온 터라..
평생 직장이나 다니겠구나 싶은데
창업해서 뭔가 하시는 분들은
평범한 직장인들에 비해,
얼마나 더 치열하게 사는건지
돈은 얼마나 더 버는건지? 그런게 좀 늘 궁금하더라구요.
직장에 다니는 사람.
vs
창업해서 뭔가 자신의 것을 운영하는 사람.
이 두 그룹간의 삶의 질이라던가
재산 차이라던가
이런저런 데이터를 비교해놓은 값은 없을려나요?
늘 직장만 다녀온 터라..
평생 직장이나 다니겠구나 싶은데
창업해서 뭔가 하시는 분들은
평범한 직장인들에 비해,
얼마나 더 치열하게 사는건지
돈은 얼마나 더 버는건지? 그런게 좀 늘 궁금하더라구요.


돈은 잘해봐야 직장때 그정도가 디폴트고.
너무너무 잘해야 그걸 넘어서는데.
그에반해 매출높으면 종소세에 개같이 때려맞고.
세금 줄이려 법인전환 고려해도 자본금이나 투자없이 쉽지 않고.
해보면 알아요.
내 타이틀을 가진 회사를 등에 지고 할때가 좋았다는걸.
기술이 있으면 몰라도, 웬만큼 실력에 자신있지 않고서는 자영업 하면 안됨.
자영업자들 주 평균 70시간 근무는 가뿐히 할 텐데; 넘길 수도 있고
회사생활도 해보고 자영업 현재 하는입장으로서. 아 물론 어디 중소사장님들 기업님들은 어나더 크라스구요. ㅎㅎ.
일반적인 동내 마트나 편의점이나 술집이나 음식점, 혹은 프차들 기준으로요 ㅎㅎ.
이건 제 생각...
어떤 창업이든 영혼 갈아넣습니다. 그게 스타트업이든, 장사든 종류 상관없음.
휴가 없이, 주말 없이 1년 내내 야근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쩌다가 쉬거나 명절에도 하루 이틀 쉬는게 다임.
창업 초기엔 버는 돈 없습니다. 재주가 있다면 다른곳에서 생활비를 벌지만 보통은 있는 돈 까먹습니다.
수입이 마이너스에요. 아니면 100만원 벌면 엄청난겁니다. ㅎㅎ
장사의 경우 목도 중요하고 운빨도 중요하고, 수완도 좋아야하고, 직원관리 스트레스 받아야 하고, 거래하는곳 관리도 잘해야하지요. 진상 대처는 상수고.
이것도 지속적으로 잘되려면 계속 쉬지 않고 장사하고 노력해야죠.
스타트업의 경우 주력 상품 또는 서비스를 만드는데 한세월인데 그게 될지 안될지 모르는 압박감과 지원금을 한푼이라도 받으려고 전국 돌아다니더군요.
기술 베껴가서 소송하는 뉴스 많이 봤죠? 운나쁘면 법원도 자주 드나는 업무도 추가됩니다. ㅎ
근데 그게 어느 정도 잘되기가 한 자리수도 안됩니다. ㅎ 된다한들 그게 지속되려면 끊임없이 또 개발 개발 개발 해야하는데, 역시 계속 투자비가 들지요.
흑자내서 돈벌기 전까지 스스로 알바를 하든 뭘하든 돈 벌어야 하고요.
스타트업은 잘되면 최소 억단위 이상 벌지만, 그럴 확률이 매우 희박한데 유지하기도 어렵죠. 복권 같은 거에요. 영혼을 매일 갈아넣어야 하고요.
장사는 잘되면 소위 말하는 대기업 오래 다닌 사람들 만큼 또는 그거보다 훨씬 더 벌지요.
'잘되면'이라는 가정입니다. ㅎㅎ 장사 역시 잘되는 확률이 극히 낮지요.
창업은 전재산을 걸고 영혼 갈아 넣는 겁니다. 안되면 말 그대로 거지되는 겁니다. 빚만 잔뜩 쌓일수도 있구요.
그 압박감이 평범한 직장인과는 비견하기 어렵죠, 직장은 스트레스가 내부 직원간 스트레스인데, 창업은 그런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기본으로 깔고 그 위에 온갖것들이 있으니까요.
싫으면 직장 퇴사하면 그만이지만, 창업하면 폐업도 쉽지 않은거고.
그러니 월급 나오는 직장 다니는게 가장 편하다고 하지요.
직장인은 매일 전쟁을 치르지만, 창업하면 죽느냐 사느냐 지옥인거죠.
뭐 그런데 글에도 써뒀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수 많은 케이스 중에 일부이지 평균도 아니고 전부도 아닙니다.
장밋빛 미래만 상상하면서 뛰어들면 100% 망합니다.
한국인들이 제일 착각하는 거 하나가 "저놈은 하는데 나는 왜 못하나" 라는 식으로 사고하는 겁니다. 사업에서 절대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놈이 하니까 나도 할 수 있다, 가 아니라 내가 저 작업에 맞는 인간인가 부터 스스로 고민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