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이 생애 마지막 경기였다" 안타까운 비보…남아공 국가대표 MF, 향년 25세로 사망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다. 제이든 애덤스가 향년 25세로 사망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 애덤스가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선수협회(SAFPU)가 12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마멜로디 선다운스에서 활약 중이던 애덤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남아공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멕시코전과 체코전에서 선발 출전해 각각 61분, 45분을 소화했고 한국전에서도 후반 교체로 투입돼 10분간 활약하며 남아공의 32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캐나다와의 32강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했던 애덤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SAFPU와 남아공 문화체육부, 마멜로디는 12일 애덤스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 다만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웨스턴케이프주 경찰청의 판 페이크 대변인은 "11일 오전 11시 6분, 스코체스클루프 밀리터리 로드의 한 건물에서 25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케이프타운 중앙경찰서가 변사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회 도중 안타까운 비보를 접했던 애덤스다. 매체는 "애덤스는 체코전이 열리기 하루 전, 할머니 마리안나 애덤스가 세상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에 나서 투혼을 발휘했다"며 "애덤스가 선수로서 마지막 뛴 경기는 한국과의 월드컵 32강전이었다"라고 전했다.
SAFPU는 성명을 통해 "마멜로디와 남아공 대표팀 미드필더 애덤스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불과 얼마 전 월드컵에서 남아공을 대표하며 국가의 희망을 자랑스럽고 용감하게 짊어졌던 선수였다. 그의 죽음은 가족과 동료, 소속팀, 축구계 그리고 남아공 전체에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이다.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영면을 빈다"라고 애도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남아공의 역사적인 월드컵 여정을 함께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애덤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슬프다. FIFA와 전 세계 축구계 모두가 그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 오랫동안 그리울 것이다. 편히 쉬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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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축구선수가 심장마비에 걸렸다는 건 말도 안되고
자살도 이유가 없을텐데 강도한테 당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