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방광암에 걸리셨내요.....하....
자식들 키우느라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날밤 바뀌면서 일하셨는데...
고생만 하셨는데.....
조만간 큰 병원 예약 잡아서 갈 예정입니다만
방광암 관련으로 아시는거 있으신가?
3cm 정도라던데 이 정도면 몇기 일까요?
수술비랑 병원비가 걱정이네요;;;;
암 관련 보험도 없는데...하.........
자식들 키우느라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날밤 바뀌면서 일하셨는데...
고생만 하셨는데.....
조만간 큰 병원 예약 잡아서 갈 예정입니다만
방광암 관련으로 아시는거 있으신가?
3cm 정도라던데 이 정도면 몇기 일까요?
수술비랑 병원비가 걱정이네요;;;;
암 관련 보험도 없는데...하.........


수술비랑 병원비
방광암에서 종양 크기가 3cm라는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병기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병기는 종양의 크기뿐만 아니라 **암이 방광벽의 어느 층까지 침투했는지**(T 단계), **림프절 전이 여부**(N 단계),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M 단계) 등을 종합하여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1]
## 방광암 병기 결정 요소
방광암의 병기 분류는 TNM 체계를 따릅니다. [1]
- **종양의 크기 3cm**: 3cm는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하지만, 크기만으로는 비침습성(0기~1기)일 수도 있고, 근육층을 침범한 2기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 **침윤 깊이**: 방광 내벽(요로상피)에만 있는지, 결합 조직이나 근육층까지 침범했는지가 중요합니다.
- **전이 여부**: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암이 퍼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수술 및 병원비 (2025~2026 기준)
치료 비용은 수술 방법, 병원 등급, 입원 기간,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수술 방법별 비용
| 수술 유형 | 평균 비용 (원) | 건강보험 적용 후 본인부담금 |
|-----------|----------------|---------------------------|
| 경요도 내시경 수술 (비침습성/1기) | 약 186만 원 | 약 55만 원 |
| 복강경 수술 (근침습성) | 약 947만 원 | 약 284만 원 |
| 근치적 방광 절제술 | 약 707만 원 | 약 212만 원 |
| 로봇 수술 | 약 1,200만 원 | 약 600만 원 |
[2][3][4]
### 전체 치료비
- **평균**: 약 1,133만 원 (최소 889만 원 ~ 최대 1,290만 원) [2]
- **보험 적용 시**: 본인 부담금은 전체의 약 30% 수준으로 감소하며, 중증환자 등록 시 추가 감면이 가능합니다. [4]
## 추천 사항
1. **정확한 병기 확인**: CT, MRI, 방광경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 의사와 상담
2. **병원 선택**: 서울대병원, 대형 대학병원 등에서 수술 시 비용이 더 저렴한 편입니다. [5]
3. **중증환자 등록**: 건강보험 공단에 중증환자로 등록하면 병원비 본인 부담금을 5%로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병기와 치료 계획은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아버님이 건강하게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가족이 암에 걸리면 심적으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견디고 꾸준히 치료받다보면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
첫진료 볼땐 정신이 없을거에요. 전신을 다 검사 받고 여기저기 왔다갔다해야될거에요.
힘내세요!
예전엔 중입자 치료기가 세브란스에만 있었는데, 요즘 몇군데 더 생겼나보더라구요
암진단비는 수술후에 의사소견서가 나와야 적용되서
수술비는 먼저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예 카드할부로 ) 보험처리는 나중이라서
암은 산정특례 적용되면 비용이 적게 나옵니다. 로봇수술은 비급여라 실비보험이 되야 가능할겁니다.(로봇수술은 실비보험 처리가 됨)
즉, 퇴원시 1,500만원을 계산 해야함 (카드 계산) 실비보험 청구는 퇴원후에 함
방광암은 암조직이 근육안으로 얼마나 파고들었는지가 관건입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 근침범은 없었지만 조직자체가 너무 커서 1차 제거에만 2번의 수술을 거쳤습니다.
첫수술은 전신마취 후 내시경으로 진행 할 텐데 3cm 정도면 보통 한번에 제거 가능합니다. 수술시간은 1시간 정도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의사 표현으로 바닥을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치료가 결정됩니다.
방광근육으로 많이 침범하지 않았다면 방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MMC나 BCG(결핵균) 혹 다른 항암제 투여하면서 재발여부를 확인합니다.
암조직이 방광근육으로 많이 침범했다면 방광을 제거하고 소변주머니를 달지 아니면 인공방광을 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방광암은 재발이 특히 많이 됩니다. 저도 4번 이상 재발되고 그때마다 내시경 수술로 제거하고 필요하면 다시 항암제 투여합니다.
이 나라 의료시스템 괜찮습니다. 산정특례 판정받으실 거고 병원비 많이 줄어듭니다. 저도 암보험 없어서 걱정했는데 실비보험만 있음 병원비는 거의 해결됩니다.
참고로 병원마다 차이가 없는 거 아니지만 비용차이 크게 없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서울 메이저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저도 인천에서 가까운데 큰 병원있어서 첫수술 거기서 받았는데 재앙이었습니다. 첫수술하고 의사가 조직검사도 안나온 상태로 방광들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조직검사 나오는 일주일동안 거의 지옥이었습니다. 그때 제 나이 딱 만으로 40이었는데 나머지 인생을 소변주머니 차고 살아야 한다고 판단한 서울대 출신 의사. 아직도 치가 떨림니다.
병원 시스템도 완전히 달랐습니다. 수술 후 인천에 그 병원은 보통 환자들이 1주일 이상 경과를 봐야하고 거의 모든 환자가 소변주머니가 피주머니에 가까웠는데
이 후 옮긴 병원에서는 3일만에 퇴원이 가능했고 수술 직후에도 소변주머니에 피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천의 대형병원에서는 3주 가까이 있어고 그로 인해 병원비도 더 많이 나왔습니다.
의사가 어느 의대 출신인지 보다 어디 병원에 있는지 현재가 중요합니다.
삼성병원, 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정도는 가셔야지 의사한테 쓸데없는 소리 안듣고 조금이라도 정확한 판단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님 담배 피우신다면 무조건 끊으셔야 하고 잠도 규칙적으로 7시간 이상 주무셔야 합니다.
네이버 카페에 '방광암 환우들의 이야기'라는 카페 있으니 가입하시면 환자나 보호자 분들이 올린 다양한 사례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 좀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가입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고 지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중으로 아주대 방광쪽으로 유명한 의사분께 진료 받기로 했습니다..
수술까지 갈려면 최소 1달이상 걸릴거 같내요...
식습관 어떻게 바꾸셨나요? 저희 아버지께서 짜게 먹는걸 좋아하시는데..
먹으면 안된다고 해도 짜증을 엄청 내시면서 라면 고추장을 계속 드시내요..... 이거 영향 없을까요?
반찬 같은거 어떤걸 먹으셨나요?
술도 이틀 간격으로 1~2병씩 드시는 분이라 이런게 영향 있었던걸까요?..
제가 봤던 유튜브 중에 제일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수술스케줄은 보통 잡는데 1달 걸리는 거 같습니다. 비뇨기과 수술은 보통 일주일에 딱 하루에 몰아서 할 겁니다.
의사 선생님이 젊은 분이거나 실제 내시경 잡고 수술하는 분은 젊을 수록 좋습니다.
경력이 많아도 나이 많은 분들 수술부위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어째든 지금은 선택하신 의료진을 믿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술시간이 아침이면 좋을텐데 오후로 넘어가면 컨디션 조절 잘하셔야 합니다.
식습관은 저도 다니는 병원에 의사 선생님께 질문했었는데 선생님들이 쉽게 선뜻 얘기 안하실려고 합니다.
이게 정확한게 있는게 아니어서 건강하게 나물이나 비빕밥 정도 얘기해주시고 라면은 좀 안좋은 거 같아요 정도 얘기해 주셔서 라면 끊었습니다.
햄, 베이컨 같은 가공육도 다 끊었고요.(하몽이나 프로토슈 정도는 괜찮다고 해서 가끔먹습니다.)
원래 부대찌개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은 쳐다도 안봅니다.
그 전에 최초 내시경으로 방광안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담배 그 날로 끊었습니다.
수술 받고 처음에 차가버섯이 좋다고해서 우려서 많이 먹었는데 저는 크게 효과 없는 거 같아서 포기하고 물은 가능한 많이 마시려고 노력합니다.
하루에 1.5리터 정도는 먹으려고 합니다.
탄산음료 전부 끊었고 커피도 끊었다가 커피는 하루에 딱 한잔 정도 마십니다. 믹스아니고 집에서 원두사서 드립으로 내려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것도 자제해야 하고 과자류도 많이 자제합니다. 저는 커피, 빵류는 결국 못 끊었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개인적으로 채소류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뿌리채소, 줄기채소, 잎채소, 열매채소 골고루 먹으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 나물 원래 잘 먹는 편이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고기도 구워먹는 거에서 물에 끓이는 형태로 수육이나 조리는 형태가 좀 더 좋습니다.
고기 구워 드셔야 한다면 반드시 팬에 구워드세요. 고기가 직접 불에 닿는 석쇠형태는 발암물질이 더 많이 생깁니다.
식용류는 콩기름,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피하시고 현미유, 올리브유나 아보카도류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술은 원래 잘하지 않는 편이었고 수술 후 맥주 정도 가끔 한두잔 마시는 편이었는데 작년에 재발한 게 충격이 커서 그마저 끊었습니다.
짜게 드시는 거 좋아하시는게 좀 많이 걱정되네요. 조금이라도 짜게 드신 거 같으면 물 많이드시게 하세요.
근데 이게 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힘들어서 치킨이나 튀김류 같은 건 치팅데이 정해서 한달에 한번정도 먹고요. 다음날 많이 뛰려고 합니다.
면역력 키워야 하니 운동도 중요합니다. 나이대에 많는 운동 잘 찾아서 하셔야 해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되는 운동이면 더 좋구요.
생각나는대로 두서 없이 적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