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깡촌 사람들 진짜 착해요
약간의 친절을 배풀었을 뿐인데
백인 여자 애가 아침부터 고맙다고 저렇게 패스트리 사왔네요
한국말로 고맙습니다 까지 써서 ㅋㅋ
동부 도시 살다 깡촌으로 이사왔는데
흑인이고 동양인이고 히스패닉이고 거의 없고 백인만 사는 동네인데
불편한 게 좀 있지만 바쁜 도시 사람들에 비해 서부 사람들이 확실히 더 친절한 한 것 같습니다
약간의 친절을 배풀었을 뿐인데
백인 여자 애가 아침부터 고맙다고 저렇게 패스트리 사왔네요
한국말로 고맙습니다 까지 써서 ㅋㅋ
동부 도시 살다 깡촌으로 이사왔는데
흑인이고 동양인이고 히스패닉이고 거의 없고 백인만 사는 동네인데
불편한 게 좀 있지만 바쁜 도시 사람들에 비해 서부 사람들이 확실히 더 친절한 한 것 같습니다


인구 수가 많으니까 경우의 수가 많아 병x의 절대적 수가 많아서 그렇지, 원래 잘 사는 사람들이 많아 더 여유가 있습니다. 거긴 이미 백년 전에 인민 대다수가 경제적 여유를 이룩한 동넵니다.
여유가 남아서 중산층들 해외여행 다니던 나라입니다.
인식도 많이 바뀌어서 요즘은 인종차별 하는 백인들은 거의 보기 힘듭니다. 오히려 한국인 같은 동양인 차별은 '그' 인종이 제일 대놓고 하고, 남미랑 다르게 미국 사는 히스패닉들은 인종차별 잘 안 합니다.
거기에 시골 인심은 넉넉하고 도시로 갈수록 빡빡한 건 전세계 동일입니다.
하다못해 제일 개판이라는 LA, 시카고, 디트로이트 이런데도 한인들 나름 잘 사는 데 다른 동네는 훨 낫죠.
캘리에서 잠이 안와서 야밤산책하고 있는데 어떤 승용차가 지나가다가 갑자기 후진해서 오길래 뭔가 싶었는데
저 앞에 코요테 있다고 이시간에 걸어다니는거 별로 좋은 아이디어 아니라고 집까지 태워준 청년..
버스스탑에서 어떤 학생이 혼자 있길래 말걸어줬더니 너무 신나하면서 자기얘기도 풀어놓고 하다
헤어질 때쯤 이거 선물이라며 가방에서 왠 백인누나 야동 DVD를 꺼내주길래 받아들고 온 적도 있고..
식스플래그에서 흡연장소 물어보다 알바생이랑 친해져서 내일 휴무라고 하길래
둘이서 신나게 어트랙션 타러 다니고..
개무서운 백스트릿에서 문신양아치처럼 보이는 무리인데도 막상 말걸면 순박하고 개친절해서 당황한 적도 있고..
재미진 일들이 많은 곳입니다.
나한테는 확률 100퍼센트의 진상나라가 되는거죠..
아이가 한국말까지 쓴다는건
다행스럽게도 k컬쳐, 가수 드라마 예능 같은게 퍼져서 그런거겠죠
이런게 사전에 없었다면 몽키몽키 거리면서 지나가며 놀렸을 아이들...
수제 쿠키 도넛 맛있어 보이네요 가운데 저거 오디인가? 확실히 미국은 다 크네요 ㅋㅋ
뭐 땅대땅 인구대인구로 보면 그럴수있지만 상대적으로 순수함이 뭔가다르긴함............ㅠㅠ..
난 똑같이 미국 깡촌인데 "니네집 잔디에 잡초났는데 우리집으로 번질까봐 무섭다"고 지랄거림.
세상에 서부에서 at&t도 안터지고 fiber광랜 인터넷도 안깔려있는
진짜 깡촌에 사는거임
저번에 리전고 후기 사진 올린거 보니까
모니터도 쓰레기에 마우스도 짱깨거 쓰고
암튼 총체적 난국임 ㅋㅋ
그리고 미국인은 잔디에 진심이기 때문에
옆집이 잔디 관리 안해서 잡초 생기고 병들면
그게 다 옮겨오니까 어쩔수 없이 한마디 한듯
외국 사는 사람들은 다 능력쟁이임... 그나저나 이쁜 백인 여성과 데이트나 이미 결혼 하셨을지도 플러팅 잘하시는 듯
총소리 자주 들린다고 함, 음메 무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