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태풍 정보 입니다.
오늘 위성 이미지를 좀 넓게 잡은 이유가 있습니다.
1. 14호 태풍은 열대 저압부로 변해서 곧 사라질 운명입니다. 남은 에너지는 13호 태풍인 돌핀에게 돌아가겠죠
2, 15호 태풍은 크기만 크고 중심 기압은 높은 상태를 유지 하며 세력이 약한 상태를 유지 하리라 예상됩니다.
따라서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듯한 모양입니다. 물론 위치도 한반도에는 영향이 없으리라 예상됩니다.
일단, 13호 태풍인 돌핀은 중국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안녕~ 잘가~)
하지만 과거 강력한 태풍이 대만 부근에서 에너지와 수증기를 모으고 중국에 상륙을 한 다음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힌 사례가 몇건 있었습니다. (제미나이 도움 받음)
2009년 태풍 모라꼿 (Morakot) 사례상황: 앞서 언급한 대만을 초토화했던 모라꼿은 대만을 거쳐 중국 내륙으로 들어가 열대저압부로 소멸(변형)되었습니다.
한반도 영향: 태풍 자체는 소멸했지만, 모라꼿이 대만 인근에서 머물며 끌어모았던 엄청난 양의 남서몬순 수증기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한반도로 그대로 유입되었습니다.
이 수증기가 한반도 상공의 찬 공기와 충돌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습적인 게릴라성 호우를 쏟아부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일으켰습니다.
2025년 태풍 버들 (Werdoll) 사례상황: 대만 부근 및 중국 남동부를 향해 이동하던 제11호 태풍 버들의 영향입니다.
한반도 영향: 태풍이 북상하면서 한반도 주변 정체전선 쪽으로 뜨겁고 습한 열대 수증기 통로를 강하게 형성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도권과 인천(덕적도 시간당 149.2mm) 등지에 시간당 100~150mm에 달하는 역대급 '극한 호우'가 쏟아지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만 부근에서 재 발달하여 한반도에 올라오는 경우인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제미나이 도움 받음)
2019년 태풍 링링 (Lingling)상황: 대만 동쪽 해상을 지나면서 고수온 해역의 에너지를 흡수해 매우 강한 세력으로 급발달(변형)했습니다.
대만 인근을 지나며 한반도로 향하는 고속도로(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일직선으로 북상했습니다.
한반도 영향: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한반도 전역에 역대급 강풍을 몰고 왔습니다.
흑산도에서 최대순간풍속 초속 54.4m를 기록하는 등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괴, 대규모 정전, 농작물 낙과 등 심각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2003년 태풍 매미 (Maemi)상황: 대만 동쪽 해상을 통과할 당시만 해도 일반적인 태풍이었으나,
대만 인근 해상의 따뜻한 바다 에너지를 급격히 흡수하며 중심기압 910hPa 수준의 초강력 슈퍼 태풍으로 변형·발달했습니다.
한반도 영향: 경남 사천 해안에 상륙하여 가공할 만한 위력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했습니다.
부산항의 거대한 컨테이너 크레인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지고 전국적으로 130명이 넘는 인명피해와 수조 원의 재산 피해를 내며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태풍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제일 좋은 상황이 되는 것은
중국에 상륙 후 열대 저압부로 변하여 한반도 쪽으로는 장마 전선 처럼 비만 꾸준하게 내려 주는것 입니다.
지금 한반도에는 비가 아주 오지 않아도 문제지만, 너무 많은 비가 와도 문제기 때문입니다.
땅도 조금은 촉촉해야 비가 많이 와도 문제 없이 흡수 하는데
너무 매마른 상태면 비를 흡수하지 못하고 오히려 다 흘려 보내 버리게 되면서 산사태나 홍수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아무 피해 없기를....
장문의 글이라 피곤하게 만들게 되어 죄송합니다. (__)
EPOX


jame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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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lker21
코카콜라
술의눈


최근에는 너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서 예측 불가능 한 수준이 되어서 언제 한반도에 올라와도 이상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추세로 따지면 네 그렇죠 가을에 와야 정상이긴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