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사소한 문제를 보고해서
일을 크게 만들어서
다른 직원들이 안해도 될 업무를 생성시켰다면
이것은 제가 민폐짓을 한 걸까요?
제딴엔 제 근무 시간에 벌어졌던 특이사항에 대해서는
당연히 기록을 해야하고, 보고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했을뿐인데
그 결과로 인해서
타 직원들까지 모조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량을 (그닥 중요하지도 않은) 증가 시켜버린 것 같아서
맘이 좀 심란하네요.
실제로 선임 한 분이
개인톡으로
가능하면, 이런 문제는 보고하지 마라,
일이 너무 커진다..
이런식으로 톡을 주셨네요...
ahfmrjtek
james2
daiki
주성치개새
하리하리
멀던
Skywalker21
afiguwl
코카콜라
술의눈


본인관련일이고 그영향이 끼친다면 같은 처지의 관련자와 상담을하던가한다음 보고쪽으로 가닥이 잡히지만
본인 담당도아니고 그냥 지나가다본거라면 담당자에게만 알려주는정도?
서버, 네트워크, 전기 계통에서 오래 근무하고 은퇴한 저는 무조건 사소한 거라도 업무일지 기록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사소한 문제라고 했으니까요 큰 일이라면 당연히 다르고
2. 실제로 사소한걸 크게 만들었으면 보고 받은 분이 일을 못하는거고..
뭐가 됐든 보고는 해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니어도 저런게 모여서 나중에 문제가 발생하니 잘 하셨어요.
나혼자만 설래바리 친다고 욕먹고... 일터지고 나서 수습하느라 고생하고...
그래도 묵혀두면 내 책임이 되는지라 저는 가급적 이야기하는편이구요.
그나마
"거봐 내가 뭐라고 했냐?" 라고 말할 수 있는 "꺼드럭거리"는 남게되죠 ㅎㅎ
리포트 한것도 잘못이 아니고
일이 커진것도 잘못이 아니고
이런거 리포트 하지 말라는것도 그분 입장에서 할일 한겁니다.
그런 지시(?)를 들었으면 그리 하면 될일이구요.
적어도 나중에 '나는 보고 했다'라고 남길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문제를 보고 했어도 현재 상황, 대처사황, 대처결과기간 을 확인하고 안될것 같으면 추가적인 명령 하달하면 문제가 안되는데,
꼭 ㅂ ㅅ 같은 대표나 팀장은 난리 법석을 치면서 원점부터 다시 점검 해야하는 둥, 진행중인 대처 상황도 뒤집어 놓고, 이사람 저사람 분석 해서 보고하라고 일주니깐 문제가 됩니다.
저희 회사도 사소한것도 난리법석 치고 몇달전에 나온 문제가 이것 때문에 그랬다는 등등 일주일 내내 사람을 괴롭힙니다. 그래서 지금은 자체 해결 될 것 같으면 보고 안합니다.
본인 스스로 눈과 귀를 닫는겁니다.
추후에는 잘 대응 하셔서 합리적으로 움직이셔야 합니다.
근데 나중에 이게 나비효과로 일이 커질경우 독박 쓸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경우 고민해 보시고 가급적 보고하는 방향으로 선택하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