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짓이 너무 더러워요
아버지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인간입니다. 그걸 남에게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니죠.
그리고 자신이 생각해서 옳은일 혹은 좋은일이 남에게도 옳은일 좋은일입니다. 타인의 가치관에 대한 존중이 0 입니다.
비유법이 아니라 진짜로.....
문제는 아버지는 남이랑 충돌하지 않습니다. 만약 자신의 논리가 밀린다 싶으면 입을 다뭅니다.
그리고 지나가면 말하죠. 무식해서 고집만 피운다. 정작 그 사람이 앞에 있을때는 논리적 반박을 전혀 못하면서
그럽니다. 오직 자신의 이야기만 반복해서 반복해서 반복해서 반복해서 말하죠.
차라리 논리라도 그럴듯하면 그럴수 있다 싶은건데 논리가 로켓발사 수준이어서.
(예: 암환자가 병원에 가서 항암치료를 받다가 죽었다. 결론은 항암치료가 사람을 죽이는구나 병원가서 항암치료는 받으면 안됀다)
진짜 정신이 어질어질한 이상한 논리가 많습니다. 니코틴은 담배회사가 만들었다는 말을 끊도 없이 말하기도 하고.
소금을 많이 먹어야 암이 안걸리고 병에 안걸리다고 믿기도 하고.
바다는 염분이 있어서 얼지 않는다는 말도 하고. 기타 등등..
(하지만 a형 독감에는 직격으로 걸리고 죽기 일보직전까지도 갔고 혈압은 195 상시 상태였죠.)
하여간 많습니다. 여기까지는 좀 특이하구나 싶긴한데. 문제는 가족에게 대한 태도입니다.
뭐든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제가 83년생입니다. 44살입니다. 요즘식이면 43살.
하지만 여전히 내 행동을 다 검사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자신 뜻대로 해야해요. 왜냐면 그게 가장 좋은거고 옳은거니까.
근데 내 나이가 몇인데 그러겠습니까? 당연히 나도 나름 생각을 하고 움직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나.
어머니를 끊도 없이 괴롭힙니다. 소리치고 폭언하고 달달 볶습니다. 그러면 어머니는 내게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구조요청을
합니다. 그럼 아버지랑 대화를 해야 하는데 저랑 대화를 안해요. 그냥 입 꾹 닫고 나가라고만 합니다. 대화 안해요.
그리고 내가 없는곳에서 어머니를 끊도 없이 시달리게 합니다. 니가 애를 잘못 키운거다. 니가 이상하니 애가 이상해졌다
저거 멍청한 행동이다. 왜 저렇게 됐냐? 이런식입니다. 어머니는 젊은적에는 나름 반박을 했는데 반박을 하면 되려 화를 내고
물건을 부수고 난리를 쳐서 어느순간부터 대꾸를 안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30년 이상을 살았을겁니다. 이제는 오히려
내가 아버지랑 대화를 하려고 하면 말립니다. 중간에 피말린다고 자신이 힘들다고 그냥 나보고 참으라고만 합니다.
근데 어머니는 스스로 못느끼는 모양인데 내가 보기엔 중증의 노이로제 상태입니다. 상시 짜증과 신경질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노이로제는 제가 100% 감당하고 있습니다. 근본 원인을 해결하려고 하니 어머니가 막아섭니다. 아버지는
나랑 대화 안합니다. 그저 내 입에서 자기 뜻에 동의 하겠다는 말만 듣습니다.
즉 내리갈굼이죠. 이혼시키고 나도 갈길 가고 싶은데 세상이 그리 만만한게 아닌게 자영업인데 3명이서 같이 해야
간신히 유지가 되는 수준입니다. 한명 빠지면 무너져요. 정확히는 2명에 한명 정도는 사람 고용하면 되는데
인류 사회의 모든 불행은 인건비에서 나온다는 노동자 증오심이 엄청 강한 인간(아버지)때문에 무너집니다.
....그리고 이번엔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제가 층간소음 노이로제가 심합니다. 집에 오면 쉬는게 아니라 신경이 예민하지게
되서 엄청 싫어해요. 하지만 내가 이사가려고 하면 아버지가 해방을 놓습니다.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내가 층간소음때문에 괴롭다고 말해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관심이 없거든요. 그건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저 햇빛! 햇빛이 잘들어야 한다 그겄뿐입니다. 제가 햇빛 잘드는 단독 주택 찾느라고 층간소음 참으면서 2년을
찾았습니다. 결국 구했죠. 정말 힘들었습니다. 진짜로 힘들었어요.
그레서 이번엔 몰래 구했고 계약도 끝나고 2개월치 월세도 지불했는데 어쩌다 보디 아버지가 이사 장소를 알았습니다.
(이건 내 방심이 나은 실수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미친듯이 갈굽니다. 풍수학적 지리적으로 나쁜집이라고 절대 반대라고 합니다.
그런 풍수 나쁜집에서 저번에 아는집 할아버지가 죽었다고 했습니다.
(대체 어떤 집인지는 모릅니다.그리고 아버지 풍수지리학 전문가 아닙니다. 쥐뿔도 몰라요.)
근데 내 앞에서는 아무말 안해요. 그저 평소처럼 어머니를 학대합니다. 예.. 학대합니다.
나랑 대화 안해요. ....하는짓이 너무 너무... 더럽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을 살려달라고만 하고 난 이미 계약 완료된 집에 이사준비랑 예약도 다 끝나고 이사가 2일 남은 상태이고.
......그냥 죽었으면 합니다. 난 그저 층간소음 없는 집에서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퇴근후에 스트레스 없는 집.
온전히 나의 집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44살에 그냥 그게 소원이었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어머니를 미친듯이
시달리게 하네요. 제가 웃기는점은 이 상황에서도 죽을 엄두가 안난다는겁니다. 그냥 죽고 싶은데 막상
죽을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 죽을수 있을지 엄두가 안납니다. 어머니는 노이로제 말기이고 현상황에서 벗어나기를
거부합니다. 제가 빠지면 우리집은 붕괴합니다. 노이로제 말기이면서 병원 공포증의 어머니에게 나라는 감정의
쓰레기통이 없으면 언제 붕괴 할지 모릅니다. 현재 상태서 벗어나는걸 제일 두려워합니다.
아버지는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난 미쳐가고 있습니다. 해결책이 안보입니다. 대화가 아니라 가르치려고만 하는 아버지.
그냥 오늘 하루도 조용히 갔으면 좋겠다면서 언제 아버지가 예측불가의 논리로 미친듯이 화를내고 신경질 낼줄 몰라
불안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나한테 신경질과 폭언으로 값는 어머니
근본 문제는 어머니에서 막히고 아버지는 대화를 거부해서 오는 해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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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니라 남 입니다
터닝포인트를 잡는 계기를 만드시는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첫 발걸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 댓글 보면 퍼 온 거겠네요 ㅋㅋ
포벌이 도배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