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서울구경가는데 도와주십시오
5월 17일 KBS 프로그램 말자쇼에 당첨되어 어머니와 함께 서울로 방청갑니다.
그래서 1박2일로 서울구경을 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지금까지 서울에 온게 단 두번이라 서울에 대해 1도 모릅니다.
첫번째는 중학교 졸업여행때 가서 KBS와 63빌딩을 견학했고 두번째는 대학교 졸업여행때 롯데월드로 간게 다입니다.
그래서 어디로 가야할지 그저 막막합니다.
다행히 첫날 일정은 잡혔는데 우선 서울역에 도착한 후 63빌딩을 구경한뒤 호텔에 가서 체크인하고 바로 KBS로 가서 말자쇼 방청을 한후 호텔로 돌아와 1박을 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날인데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뒤에 바로 내려가지않고 한두군데 더 구경하고 갈생각인데 어디로 가서 구경할지 걱정입니다.
그래서 저녁 7시까지 다닐수있는 곳으로 두군데를 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70을 바라보고 계신 분으로 평생 서울에 가신적이 없으시며 최근 몇년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서 두달 전부터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헬스트레이너는 그 연세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는게 대단하다고 하는데 자식으로서는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걷는것은 괜찮다고 하시니 구경하기 좋은곳이 있다면 얼마든지 알려주십시오.
룡비더이라트스
james2
daiki
주성치개새
하리하리
멀던
랙왕
Skywalker21
afiguwl
코카콜라
술의눈


음.. 인사동쪽은 언덕이 크게 있어 힘들테고
관광이라면 광화문?
탁 트인걸 구경하려면 한강공원, 공원 좀 크게 걷고 싶다면 서울숲쪽?
그곳에서 경복궁을 가셔도 좋고, 조금 걸으셔서 덕수궁을 가셔도 좋습니다. 날씨가 더우니 조금 작은 덕수궁 추천 드립니다. 덕수궁 근처 서울 시립미술관이 있고 그곳에 현재 천경자 전시도 하니 보시기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경복궁 근처도 대한민국 박물관도 있구요...어느 곳이든 좋습니다. 날씨가 좋기에 두 곳 중 선택해서 보시고 서울역도 근거리라 기차도 편하게 타실 수 있겠네요...나이가 있으시다면, 한국의 멋이 더 좋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KBS, 63빌딩 바로 근처인 더 현대 서울도 꼭 가보세요.
요즘 트렌디한테 패션, 먹거리 많아요
강남쪽은 볼 게 없구요.
https://korean.visitseoul.net/citytourbus
남산 버스타고 꼭대기 올라가고.
남산 버스타고 내려와도 됩니다.
걸어서 올라가고 걸어서 내려와도 되긴 합니다만.. 날씨가 더워서..
장충동에 태극당 빵집을 가거나..
신당동에는 떡볶이거리 인가 있습니다.. 떡볶이 좋아하시면 마복림 떡볶이나.. 아이러브 떡볶이 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종교가 불교이시고 절을 좋아하시면 강남에 봉은사 절도 한번 갔다가 구경하는것도 재밌어하실것 같습니다..
구경하시는것을 좋아하시는지..
종로구에 인사동..도 있습니다..
남산은 케이블카 또는 마을버스 이용, 남산만 올라가도 전망 좋으니 굳이 남산타워에 올라갈 필요는 없음
남대문시장 구경하는것 좋은데 초행길이시면 길 헤맬수도 있으니 패스
한강쪽 좋아하시면 한강버스 이용하는것도 괜찮아요 비용도 싸고 사람들도 별로 안타서 여유로움
63빌딩 가신다고 하는데 가서 뭐 보시나요?
개인적으로 전망대는 남산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건물안에서 보는 풍경과 밖에서 보는 풍경은 확실히 느낌이 달라요
63수족관 가신다면 굳이 다른데서도 볼수 있는 수족관을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아무래도 티비에서도 자주 봐왔고, 딱봤을때 아 여기가 서울이다 할만한건 아무래도 광화문광장같구요.
예산과 시간도 약간 문제겠지만, 만약 시간이 허락한다면 63빌딩보다는 잠실에서 롯데월드 타워를 보시는게 나을것 같다는생각이 드네요.
63빌딩에 전망대/수족관 모두 운영안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외관밖에 볼게없어요. 물론 여의도 일정이 있어서 그렇게 잡으신건 이해합니다.
타워는 롯데월드가 웅장함은 당연히 압도적이고,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도 있습니다.
단점은 서울역에서 여의도랑 먼쪽으로 가야해서 동선이 구립니다. 지도 한번 확인해보세유 ㅠㅠ
서울역 앞에 버스환승센터에서 버스한번타시면 걷는시간포함 20여분이면 광화문광장에 갈수있습니다. (택시타도 10분 정도?)
아니면 지하철1호선타고 시청역가서 시청앞광장보고 덕수궁산책 하는 방법도 괜찮아보이구요.
약간 걸으시면 광화문광장 초입(이순신장군동상)-덕수궁(시청역) 사이는 걸을만합니다.
여기 오가시면 청계천 시작지점도 볼수있습니다. 별건없지만 그래도 서울 랜드마크니까요. 사람들 한가하게 노니는 모습 보는거죠.
여의도 가실떄눈 광화문에서 5호선타면 한방에 갈 수 있습니다.(걷는시간뺴고 지하철로만 7정거장해서 13분 걸립니다)
이렇게하시고 둘째날 체크아웃하시고
잠실로 이동하셔서 잠실롯데월드타워 들렀다가 아쿠아리움이나 전망대같은거보시고 (여의도에서 9호선타고 석촌역에 내려서 8호선갈아타시고 한정거장, 혹은 석촌역에서부터 석촌호수 바람쐬면서 걸을만합니다)
그 뒤에 서울역방향으로 이동하시면서 선택적으로
- 인사동 (전통적인 무언가의 느낌/외국인 인파 구경)
- 익선동 (예쁘고 힙한 카페들이 많음/약간은 연령대가 젊은 집이 많지만 약간 한옥개조한 카페같은곳은 어르신들도 좋아하심)
- 남산 (케이블카 타는곳은 남대문근처 or 남산순환버스는 퇴계로쪽 or 걸어올라가는 수많은 루트)
- 남대문시장 (여느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큰 시장 좋아하면 한번 지나가볼만함. 브랜드 옷 신경쓰는것 아니면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옷 많음. 저희 외할머니도 옷좀사시고 친구들 나눠주신다고 스카프같은거 많이 사가셨습니다. 다만 시장이라 너무 늦으면 닫죠.)
- 광장시장 (인식은 좋지않으나, 여전히 사람구경하기는 좋음. 활기참. 가성비까진 따질수없지만 육회나 녹두빈대떡은 괜찮은듯. 골목 중간라인말고 점포있는식당이 그나마 나은편)
- 광장시장(종로4~종로5가)이나 남대문시장의 남대문로쪽 약국이 상비약들이 좀 쌉니다. 인터넷으로 살수있는 영양제는 인터넷이 싼경우도있는데, 마데카솔부터 파스나 안약 소화제 등등 상비약이 일반약국에 비해 많이 싼 편이라, 상비약 쇼핑도 할만합니다. 가신다면 인터넷으로 평 좋은 약국 찾아보시고 가세요.
제가 보기에 가볼만한곳은 이정도인것 같아요.
이외에는 공원이나 박물관미술관, 백화점쇼핑 등등 그런것들이 있을수 있겠네요.
평생 처음오신다고하니 걱정이많이됩니다. 좋은 추억남기시면 좋겠어요.
게이트 위에 있는 가요무대 위에 말자쇼 덮어씌운게 보이던데 ㅎㅎ
운동 열심히 하시면 아프신 곳들이 많이 덜하실거에요. 대부분이 근육 소실로 인한 통증들이라~ 당연히 스트레칭은 필수구요.
짧게 돌아보실거면 인사동에서 익선동 라인으로 한 번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청계천도 바로 옆이라 산책하기 좋아요~
그리고, 저녁에 남산에서 야경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즐거운 나들이 되시길~
예를 들어 국중박 같은 곳도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다니 괜찮을 듯하고 그런 비슷한 유형이 어떨까 합니다.
서울역쪽에서 남산으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시는 건 어떨까요?
혹은 한강 둔치/아예 홍대 9번출구일이네요! 숙소가 어딘지 알면 좋을텐데...
서울역쪽에서 남산으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시는 건 어떨까요?
혹은 한강 둔치/아예 홍대 9번출구에서 사람(젊은이들)구경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거기 진짜 어마어마하거든요.
아예 이태원은 어떠세요? 젊은이들이 불사르기로 작정하고 오는 곳에서,
안전상 깊이 들어갈 순 없지만 조금 먼 발치서 보면서 '한국이 이렇구나' 하고 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