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끊으신 분 계신가요?
저는 태어나서 2015년도까진 커피 조금만 마셔도 밤새 잠을 못자서 원래 안먹어 버릇하다가 15년도 여름부터 어쩌다가 매일 커피를 먹기 시작했고,
언제부터인가 많이 먹을 때는 5~6잔까지 마시다가 너무 물마시듯 마시는 거 같아서 안되겠다 싶어 1~2잔으로 줄여 마신 지 한 2년 정도 된 거 같습니다.
최근에 살도 많이 찌게 되고 원래 가지고 있던 부정맥도 관리하는 차원으로 갑자기 커피 끊기를 2주 정도 했는데,
막상 끊고나니 처음에는 없던 두통 생기고 이게 맞나 싶었는데 이내 잘 적응 했던 거 같습니다..
딱히 금단증상으로 힘들고 그런 건 전혀 모르겠었는데 어지럼증이 생기고 나을 기미가 잘 안보여서
설마 커피때문인가 한잔 마셔보니 진짜 거짓말처럼 나아서 그냥 다시 마시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막상 다시 마시기 시작하니 딱히 끊어서 좋은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혹시 여러가지 이유로 커피 드시다가 끊으신 분 계실까요?
계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어떤 점이 좋은 지 공유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한 10일 정도만 끊었던 거라 장점을 잘 모르겠어서, 혹시 장점이 더 크면 다시 끊어 보려고요.
감사합니다.
키키카카
james2
daiki
주성치개새
하리하리
멀던
랙왕
Skywalker21
afiguwl
코카콜라
술의눈


근데 커피 안 마셨을때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럼증이 생긴다면
혹시 뇌혈관계 쪽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음.
물론 기우겠지만 ㅎ
술도 나이먹으니 안 마시게 되더라구요ㅎㅎ 성격이 원래 술자리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그냥 계속 참으시고
일단 병원가서 안내 받으세요
근데 마셔서 안 좋은 점이나 아픈데가 없다면 안 끊어도 되실듯
화장실 너무 가서 끊는 게 좋습니다
원래는 하루에 2잔 정도였었는데 지금은 하루 1잔 정도로 줄였고 눈 위 떨림은 없습니다.
커피 종류 마다 다르지만 잔당 약 100~150mg
좋은 점도 있지만 과용하면 안좋습니다.
그리고 두통은 카페인 금단증상이라고 하네요.
참고참다보니 어느순간 커피생각이 아예 안나더라구요..
나이 40 넘어가면서 괜찮아져서 마시기 시작한 것 같네요.
블랙이나 아메리카노 같이 쓴 맛 나면 잠이 오지만
왕할메가커피 처럼 단 맛이 강한 커피 마시면 괜찮습니다.
십이지장 궤양 증상이 밤에 잠을 못잘정도로 속이 뒤틀리고 물만마셔도 내내 토하고 너무 괴롭다 보니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라고는 하지만 커피 밀가루 등이 낫는데 안좋다고는 해서 자연스레 끊게 됐습니다
좋아진 느낌은 밤에 위산역류하는일이 거의 99% 줄어들었고.... 나머진 글세요 ;;; 회사에서 오후 업무가 너무 힘들어졌다....?
그리고 끊은지 1년 가까이 되가는데요
지금은 뭐 그냥 한달에 1~2번 마실까 말까 합니다
장점이라면 뭐 .. 커피끊고 살이 좀 빠졌다는거..?
1년동안 크게 느끼는건 딱히없는듯 하네요..
결론은 뭐 자기가 마시고 싶다면 마시는겁니다.. ㅎ
커피야 안 먹으면 그만인데
오후에 졸리면 블랙커피 한잔 더 마시고
수십년간 담배피면서 100세 장수하는 사람 있는가 하면 비흡연자인데 폐암걸리는 사람도 있고
커피도 본인이 끊어보니까 더 낫다 싶으면 몸에서 체감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