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과적으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가격 변동에 배팅하고 있을 뿐이죠
시장 자체를 움직일 정도의 큰손이 아닌 이상, 개인 투자자가 주식판에서 할 수 있는 건 그저 오르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주식 하시는 분들 중 내가 투자한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고 투자하시는 분들 너무 많은..
회사의 미래 가치를 보고 판단해서 투자를 하는게 아니라 무지성으로 주식 사놓고 왜 안오르지하고 기도하고 있음..
가만보면 다들 한번씩 영혼까지 털렸던 분이거나 아직 안털렸을 뿐이죠
털렸다가 다시 일어나신 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지만 정말정말 극소수예요
대부분은 한번만 털려도 못 일어나고 인생 나락갑니다
최근에 주식 시작하신분들 그렇게 돈 벌었다고 자랑하다 이제 조금 주춤하니 난리인데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지난 30년 동안 이거보다 더했어요
주식은 걍 천 이천 이정도 돈으로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고 돈 벌려면 한푼 두푼 모으는게 젤 중요합니다
수익 가능성 높은 확률을 찾아서 베팅하는 게 고수.
공부의 의미가 없어요.
눈치싸움.
누가 수익으로 돈빼가면
내돈이 뺏긴다는 원리,
단순하면서 진리인 원리를 가진 게임..
근데 대부분 이걸 인지 못함.
1년전에 삼전가격 생각하시면 흠
그래서 성질 급한 사람들은 주식하면 안됩니다
아. 물론 이건 한국 시장 얘기구요, 미국은 뭐 알아서들 잘 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삼성은 예금성 느낌도 있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뻥튀기 된게 참 신기합니다. 그래서 온 국민이 다 주식에 빠져 차트가 미쳐 돌아가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