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60세 퇴직하시고 빌딩 경비로 대장암 판정 받기 전까지 78세까지 일하셨어요
5년동안 암치료 잘되고 몸 회복하시니 80 중반에 또 일거리 찾아 수소문 하시는거 억지로 뜯어 말렸습니다.
연금도 있으시고 저축도 있으시고 부모님 두분 사시는데는 부족함이 없으신데 사지 멀쩡한놈이 일 안하고 밥 먹으면 죄짓는 것 같으시대요
험하고 빡쎈 시절 살아오셔서 그런가 늘 일어나지도 않은 걱정에 잠 못 이루시고 ...
눈물나게 안쓰럽기도 하고 화 나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시죠?
아버지 자식한테 민폐안끼치실려고
누구보다 열심히 사시는것도있고
아직 자신이 쓸만하다는 자신감에 일하면서
열정적으로 사시는것 같은데
너무 멋지신거 아닌가요~?
아빠랑 같이 놀러가요 이번주에~~~ 당장 제발~~~~
저희 아버지도 60세 퇴직하시고 빌딩 경비로 대장암 판정 받기 전까지 78세까지 일하셨어요
5년동안 암치료 잘되고 몸 회복하시니 80 중반에 또 일거리 찾아 수소문 하시는거 억지로 뜯어 말렸습니다.
연금도 있으시고 저축도 있으시고 부모님 두분 사시는데는 부족함이 없으신데 사지 멀쩡한놈이 일 안하고 밥 먹으면 죄짓는 것 같으시대요
험하고 빡쎈 시절 살아오셔서 그런가 늘 일어나지도 않은 걱정에 잠 못 이루시고 ...
눈물나게 안쓰럽기도 하고 화 나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시죠?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 되니 저리 일하는게 안쓰럽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고 저 또한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인생의 쳇바퀴이자 부모의 쳇바퀴 인듯
저희 부모님도 일만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