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판매점서 휴대전화 개통”…개인정보 불법유통 의혹 [제보K]
[앵커]
새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주로 휴대전화 판매점 이용하실 텐데요.
그런데 직접 구매한 판매점이 아닌 엉뚱한 점포에서 휴대전화가 개통되는 현장을 KBS가 포착했습니다.
고객 개인정보가 불법으로 빼돌려지고 있다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지, 제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보K, 먼저 윤아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휴대전화를 싸게 판다고 광고하는 한 판매점을 찾아 개통해 봤습니다.
["S25 맞으시죠?"]
개통 정보를 조회했더니 방문했던 판매점과 40km나 떨어진 엉뚱한 곳에서 개통됐다고 뜹니다.
해당 판매점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음성변조 : "(신분증을) 거기 스캐너에 넣었는데 (경기도) 파주로 개통이 됐다, 이거는 불가능한 거예요."]
업계 관계자들은 충분히 가능하고, 익숙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 배경으로 '특정 프로그램'을 지목했습니다.
[휴대전화 판매점 관계자/음성변조 : "(한 60km 떨어진 곳에서 개통이 됐어요. 그게 가능한 건가요?) 불가능하죠. 그거는 뭐 불법 프로그램을 썼겠죠 그럼."]
이 프로그램을 써봤다는 제보자를 만났습니다.
휴대전화 개통 때 신분증 스캐너는 통신사 본인 확인을 위해 사용할 뿐 판매점에 남아선 안 됩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동의 없이 신분증 이미지가 저장된다고 말합니다.
[업계 관계자/제보자/음성변조 : "파일로 USB에 저장시켜 주더라고요. 신분증을 마치 읽은 것처럼 스캐너 읽은 거와 동일하게 그쪽(다른 매장)에다가 정보를 넣어주더라고요."]
불법으로 저장한 신분증 이미지를 외부로 빼돌려 휴대전화 개통 정보를 교란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임종인/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 : "신분증 스캐너를 이용해서 안면 정보가 불법적으로 저장되고 유통된다고 하면 딥페이크도 그렇고 각종 계약 관계라든지 뭐 등등에 있어서 악용될 소지가 많기 때문에."]
기록 삭제 여부도 확인할 길이 없고, 대포폰 개통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가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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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s8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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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와긍정
내가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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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TGU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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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소다
훌라라
roroal
사랑파


모든 대한민국 통신사 차단되어 본인이 해제안하면 가입자체가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