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 오면
일본어 버젼입니다.
제목 꽃피는 봄이 오면
아직 차가운
창문 유리에 손가락으로 그려본
지워져 가는
우리 둘의 이름을 다시 따라 써
역까지 가는 길
어깨를 맞대고 걸어가던 그날
바람의 냄새마저
아직 여기 남아 있어
꽃 피는 봄이 오면
너를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아
봉오리 같았던 이 마음이
드디어 풀려가겠지
꽃 피는 봄이 오면
이별마저도 끌어안고서
웃으며 말할 수 있도록
지금은 혼자서 바라기만 해
금이 간
머그컵도 치우지 못하고
그날 그대로
테이블에 두 개 나란히 있어
“그럼 내일 또 봐”
그 한마디 이후로 내일은 오지 않고
시계의 바늘만이
모르는 아침을 새겨 가
만약 그날
다른 말을 선택할 수 있었다면
너는 아직도
여기서 잠들어 있었을까
만약에, 만약에만
세어보다 쓰라려지는 가슴
그런데도 또
너를 떠올리고 말아
꽃 피는 봄이 오면
분명 조금은 달라질 테니까
마지막 눈물 한 방울만
오늘 밤 베개에 묻고 잠들 거야
Comments
피카소
01.10 18:55

위위경이의방
01.10 19:03
koko
01.10 19:09
닉의네임
01.10 19:26
노래좋네요
Johndoe1
01.10 20:57
음이 좋아요...
필브리안
01.10 22:09
유우우코양
01.11 00:19
새벽부터 노래 들으니 좋군요
trot
01.11 00:26
난민251210
01.11 06:30

이뽀나
01.11 08:46
Fin48
01.11 22:22
봄이 이제 오겠죠
바보녀석
01.13 03:02
봄이여 오라!
재야김선생
미시시피
재야김선생
Desperado
피곤
모리얼
wasg918
다시부활했군
사랑파
티카페1234
아슈라구도
응답안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