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전상서
이곡은 부모님 모습을 보고 가사를 썻습니다.
다소 만든지는좀 됐지만
들려 드리고 싶어서 가져왔네요.
언제부턴가 작아진 어깨 위에 세월이 내려앉은 흔적이 보여 굳세던 두 손마저 떨려오는 걸 나는 애써 모른 척 고개를 숙여요 한때 세상보다 커 보이던 모습 이젠 바람에도 흔들려 보이네요 힘없이 늙어가는 그대의 눈빛에 나의 가슴은 천 갈래로 아파와 다 해주지 못한 마음, 미안한 사랑 이제야 깨달아 눈물이 흘러 주름 사이로 스며든 그 고단함 나 대신 짊어졌던 세월의 무게 말없이 나를 위해 살아오신 날 돌아보니 너무 늦은 후회뿐이죠 조금 더 일찍 말해 줄 걸 그랬죠 세상 무엇보다 사랑한다고 힘없이 늙어가는 그대의 손등에 나의 눈물이 고여 내려앉네요 남은 날들 내가 지켜드릴게요 이제는 제가 당신의 품이 될게요
Comments

영웅
01.04 20:41
좋습니다.

재야김선생
01.04 20:43
감사합니다.

뱀박
01.04 20:45
koko
01.04 21:12
가지 마라는 말이 더 좋긴 하지만 이것도 좋네요.

재야김선생
01.04 21:16
가지마라는 3일동안 고민을 참 많이 했네요.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이네요. 좋게 생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뽀나
01.04 23:02
슬픈슬픈
01.05 00:28
우르르쾅쾅
01.05 02:17
좋네요
솔나라
01.05 03:14
조아요
난민251210
01.05 06:33
trot
01.05 13:14
리치오
01.10 04:45
폭풍처럼0
똥또롱
kof1470
굳셈
김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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