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1건을 51건으로 쪼갰다…경찰 '실적 부풀리기' 논란
수사 결과 마트 팀장 B씨는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24일까지 마트에 있던 식료품 등을 모두 51차례에 걸쳐 훔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액은 약 75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구미경찰서는 B씨의 51차례 절도 행위마다 별도의 사건번호를 부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 사람이 저지른 하나의 절도 사건이 통계상 51건의 사건으로 늘어났습니다.
검거 건수 역시 그만큼 증가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4일 해당 사건을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송치했습니다.
그러나 사건 기록을 검토한 김천지청은 약 일주일 만에 송치 접수를 취소했습니다. 보통 경찰 수사가 미비할 경우 보완수사를 요구하는데 이례적으로 송치를 취소한 겁니다.
검찰은 경찰의 이 같은 처리 방식이 실적을 높이기 위한 이른바 '사건 쪼개기'로 봤습니다.
김천지청 관계자는 매체에 "송치를 접수하면 절도 1건을 51건으로 불린 경찰 행태를 묵인하는 셈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구미경찰서는 B씨의 범죄인지서를 다시 정리해 51건이었던 사건을 2건으로 묶은 뒤 지난 24일 검찰에 다시 보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처리 방식에 대해 "여태까지 관례상 해온 방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아 저렇게 쪼개서 송치하는게 관례랍니다 ㅋㅋㅋㅋㅋ
범죄자 51명 잡은 실적먹을뻔 했는데 했는데 안됐네 ~
개꿀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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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깐 지도 관례라고 개같은 변명을 쳐했네
더 털면 뿌리까지 뽑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