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의 주인공 의 최후,
쳇지피티 가 영화 처럼 시나리오 써준거에요,... 이건 오디세이 본편 이야기가 아니라..
1장 — 바다 건너편의 아들
트로이 전쟁으로 떠나기 전,
오디세우스는 마녀 키르케(Circe)가 사는 섬에 머문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오디세우스와 키르케 사이에 아들이 태어난다.
그 아이의 이름은 텔레고노스.
하지만 오디세우스는 그 아이와 함께 살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 텔레고노스는 청년이 된다.
그리고 어느 날,
그는 어머니에게 묻는다.
"내 아버지는 누구죠?"
키르케는 마침내 대답한다.
"네 아버지는 오디세우스다."
텔레고노스는 아버지를 찾아 떠난다.
그가 향한 곳은 이타카.
2장 — 아버지를 찾아온 아들
텔레고노스가 이타카에 도착했을 때
오디세우스는 이미 늙어 있었다.
젊은 시절의 전설적인 영웅은 사라지고,
전쟁과 모험의 상처를 가진 한 노인이 되어 있었다.
텔레고노스는 자신이 오디세우스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려 하지만,
문제가 생긴다.
여행 도중 먹을 것이 떨어진 텔레고노스는
이타카에서 소를 훔치려 한다.
오디세우스가 나타난다.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진다.
그리고 결국 싸움이 시작된다.
3장 — 아버지를 죽인 아들
텔레고노스는 가지고 있던 창으로 오디세우스를 공격한다.
그 창에는 특별한 독이 묻어 있었다.
가오리의 독.
오디세우스가 쓰러진다.
텔레고노스는 자신이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모른다.
그러나 곧 진실을 알게 된다.
그 남자가 바로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것을.
텔레고노스는 충격에 빠진다.
자신은 아버지를 만나러 왔다.
그런데,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를 죽여버렸다.
4장 — 너무 늦은 만남
텔레고노스는 오디세우스의 시신을 바라본다.
그리고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말한다.
"아버지…
저는 당신을 만나러 왔습니다."
하지만 대답은 없다.
그때 페넬로페가 나타난다.
그녀는 오디세우스의 죽음을 보고 슬픔에 빠진다.
텔레고노스는 자신이 누구인지 밝힌다.
"저는 키르케의 아들입니다."
페넬로페는 깨닫는다.
오디세우스에게 자신이 알지 못했던 아들이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 아들이 방금
자신의 남편을 죽였다.
5장 — 두 아들
이 사건을 통해 또 하나의 운명이 연결된다.
오디세우스에게는 이제 두 아들이 있다.
텔레마코스.
페넬로페의 아들.
그리고
텔레고노스.
키르케의 아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적대할 수도 있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자이고,
다른 한 사람은 아버지를 잃은 아들이었으니까.
하지만 신화는 예상 밖의 길로 흘러간다.
텔레고노스와 텔레마코스는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오디세우스의 죽음으로
두 가족의 운명이 합쳐진다.
6장 — 키르케의 섬으로
텔레고노스는 아버지의 시신을 가지고
키르케에게 돌아간다.
키르케는 아들이 돌아온 것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낳은 아들이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 오디세우스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키르케는 오디세우스를 신적인 방식으로 장례하고,
텔레고노스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서 신화는 또 한 번 기묘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7장 — 두 번의 결혼
후대 전승에 따르면,
텔레고노스는 페넬로페와 결혼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텔레마코스는 키르케와 결혼한다.
즉,
오디세우스의 아들은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여인과 결혼하고,
오디세우스의 또 다른 아들은
아버지의 옛 연인이었던 키르케와 결혼하는 셈이다.
굉장히 기묘한 결말이지.
하지만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는
이런 식으로 가족과 운명이 뒤엉키는 이야기가 상당히 많아.
???? 에필로그 — 오디세우스의 마지막 운명
오디세우스는 평생 죽음을 피해 다닌 사람이었다.
트로이 전쟁에서 살아남았고,
키클롭스에게서 도망쳤고,
세이렌의 노래를 이겨냈고,
스킬라와 카리브디스를 통과했고,
수많은 동료들을 잃으면서도 끝까지 살아남았다.
그리고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가 피할 수 없었던 것은 괴물이 아니었다.
신도 아니었다.
전쟁도 아니었다.
자신의 아들이었다.
더 비극적인 것은,
그 아들이 아버지를 미워해서 죽인 것도 아니었다는 거야.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서 찾아온 아들이었다.
그래서 오디세우스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디세이》보다 오히려 더 비극적이야.
10년 동안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싸웠던 남자는
결국 집에 돌아온 뒤,
자신을 찾아온 아들의 손에 죽었다.
그리고 이것이 오디세우스 이야기의 마지막 장면이 된다.
영웅은 트로이에서 죽지 않았다.
바다에서도 죽지 않았다.
고향에 돌아온 뒤, 자신도 몰랐던 아들에게 죽었다.
피곤맨
액티피드
하리하리
ahfmrjtek
사랑파
라흘라
곱창시러
음냐
에이아이
오소리


그 시대에 쓴건 맞는데 막장도 그렇지만 개연성이 박살난 물건이라 평이 영...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명작게임의 후속작인데 회사도 바뀌고 제작자도 바뀐데다 결과물도 전작에 감히 비비지 못할 물건이 나왔다고 보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