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Distance -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정직하게 부딪히는 자의 위엄 -032
적군의 화살이 빗발치는 성벽 위에서 자신의 자리
를 지키는 파수꾼의 삶을 보게나. 세상은 그가 전공
을 세우지 못했다고 비웃을지 모르나, 사실 이것이야
말로 운명에 맞서는 가장 위대한 투쟁이라네.
비겁한 중상모략 속에서도 다시 의관을 정제하고
자신의 소명을 다하는 것, 비록 인생의 의미를 잃어
버린 날일지라도 묵묵히 쟁기를 잡고 밭을 가는 그
정직함 속에 인간의 진짜 존엄이 깃들어 있네.
카르타고의 한니발이라는 거대한 위협 앞에서도
‘기다림’이라는 정직한 전술로 로마를 구했던 파비우
스 장군처럼 말이네.
폭풍우가 지나간 뒤에도 여전히 그 자리에 서 있
는 고목처럼, 당신이 버텨낸 오늘 하루는 그 자체로
불멸의 승리라네.
Comments
뚜루뚜르르르
08.21 09:32
맞는 말씀요!
봉보리
08.21 10:45
음 그렇구나;;
crankover
08.21 12:09
(아는척) 음...기다림...고목...승리...좋네요.
모냐
08.21 17:17
묵묵히 맡은일을 꾸준히 하는사람들이 결국은 장인이 되더군요
sss55
08.21 20:16
그렇군요
맹이천재
호이짜요
오케이
러트
간달프
하리하리
sekaikim
맹이천재
퓨쳐파이트
자유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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