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군의 성처리를 맡았던 한 일본 남자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 직후에도 마찬가지다.
특수위안시설협회(RAA)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자세한 설명은 다른 글을 참고하시고,
요지는 정부가 미군을 위해
따로 매춘시설을 운영했다고 보면 된다.
그럼 여군이 있으니 당연히
여군을 상대하는 남성도 있지 않았겠는가?
RAA를 다루는 대부분의 연구는
아무래도 수가 많은 여성들에게 집중하느라
남성들에 대한 기록은 잘 남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타케다 준이치라는, 당시 RAA에서 일했던
남성의 인터뷰를 발견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타케다 씨의 말에 따르면,
미군은 RAA에 징집된 모든 일본인 남성에게
엄격한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심장, 위장, 눈부터 피부, 근육, 혈액, 소변은 물론
성병과 치질까지 철저한 검사를 한 후,
이를 통과하면 각자 방을 배정받았다.
한 미군 하사였다.
RAA의 남성들을 관리하던 그녀는
타케다에게 첫눈에 반해 그를 자신의 곁에 두었다.
가슴은 마치 도시락통 두 개 같았고,
허리는 고향 소들의 허리를 떠올리게 했다.
아마 몹시 글래머했던 것을
표현하려던 게 아닐까 싶다.
타케다와 같은 남자들의 '일'은 하루 걸러 하루,
3달러의 일당을 받았다.
또한 소고기, 버터, 치즈 등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원하는 만큼 제공받았다.
당시 일반 일본인들의 식단을 고려하면
얼마나 중요하게(...) 관리받았는지 알 수 있다.
필수적인 군사 임무를 수행하는 것 외에는
모든 시간을 타케다의 '시중'을 받으며 보냈다.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어째 타케다 씨는 RAA에서의 일을
매우 즐기신 후 자랑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어쨌든 RAA에 속한 남성의 생활을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다.
아무래도 소수이고 신체적 한계도 있으니
여성보다는 좋은 대우를 해 준 듯하다.
여성들은 매일같이 손님을 받고
하루에도 15~60명씩 상대했는데,
남성들은 아무래도 정력에 한계가 있으니
좋은 식단에 휴식시간을 보장받았고,
여성에 비해 일당도 꽤 세다.
(*여성은 일당이 아니라 상대하는 사람별로
돈을 받았는데, 1명당 0.08센트였다.)
타케다 씨를 비롯해 RAA에 속한 남성들이
부럽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가?
설마 '나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셨다던가?
그러지 않는 것이 좋다.
RAA의 남성들이 상대하는 미군 중에는
동성애자였던 병사와 간호사도 있었다.
과연 원래 게이였던 일본인이 RAA로 가
즐겁게 상대했을 가능성이 높을까,
아니면 이성애자인 남성이 RAA에서
억지로 그들을 맞았을 확률이 더 높을까?
그러니 여러분은 삿된 망상 따위는 집어치우고
현실에서 예쁜 사랑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강요받거나 사회적으로 필요가 있어
억지로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상호존중에 기초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좋은 세상에 살지 않는가?
여자만 상대하는게 아니라면 이야기가 180도 변해버리지 ㄹㅇㅋㅋㅋㅋㅋㅋ
로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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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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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케인


그냥 드럼통이란 소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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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은 100% 창작이에요. 인터넷에서 오래 돌던 RAA 성별 반전 야설 카피파스타입니다.
결론: RAA에 남성 지부는 없었습니다
**특수위안시설협회(RAA)**는 실존했지만, 미군 여군을 위한 일본인 남성 매춘 조직은 역사 기록에 없습니다. 타케다 준이치라는 인터뷰 인물도 학술 논문, 일본 국회도서관, 미군 GHQ 문서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실제 RAA는 뭐였나
설립 목적과 시기: 일본 패전 직후 일본 정부가 미군의 성범죄를 우려해 만든 조직입니다. 1945년 8월 18일 내무성이 각 지사에 위안시설 준비를 지시하고, 8월 23일에 정식 발족해 1946년 3월 25일에 폐쇄됩니다. 영어명은 Recreation and Amusement Association, 일본어 정식 명칭이 특수위안시설협회입니다.
대상은 남성 미군: 설립 목적이 관동지구 주둔 장교 및 일반 병사의 위안을 위한 것이었지, 여군을 위한 시설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공식 기록에서 서비스를 Prostitution으로 명시하고, 일본 당국이 점령군에 대한 조직적 매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가장 큰 조직으로 설명합니다.
규모와 운영방식: 피크 때 총 55,000명이 동원되었고, 그 중 매춘부는 약 2,000명 규모로 추산됩니다. 첫 업소는 1945년 8월 28일 오모리의 코마치엔이었습니다. 미군은 입장할 때 티켓 1장(당시 100엔, 약 8센트)을 샀고, 여성은 티켓 1장당 50엔을 받았습니다. 하루에 15∼60명의 손님을 받았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1946년 3월 성병 확산을 이유로 GHQ가 폐쇄했습니다.
남성은 왜 없나: 당시 점령군 내 여성 인원은 WAC(육군 부인대), 간호사 등 수백 명 수준으로 극소수였습니다. 미군 공식 정책은 매춘을 금지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일본의 여성 매춘 시스템을 묵인하는 이중적 태도였고, 남성 매춘부를 조직적으로 제공할 이유도 필요도 없었습니다. 일본에 남성 매춘부 단쇼(danshō)는 전전부터 존재했고, 패전 후에도 우에노 공원 등지에서 영업했습니다. 학술 논문에서도 Dower는 남성 매춘부가 존재하고 GI 거래를 대상으로 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RAA 소속이 아니라 일본인 남성이나 동성애자 미군을 상대하던 별개의 거리 매춘이었고, 수가 오히려 1930년대보다 줄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왜 그 글이 가짜인지
인물: 타케다 준이치라는 RAA 남성 직원은 일본 위키피디아 특수위안시설협회 항목이나 영문 위키, 일본 국회 회의록 어디에도 없습니다. 검색되는 것은 이 카피파스타를 그대로 베낀 중국어/일본어 자극적 유튜브 썸네일 뿐입니다.
디테일이 패러디: 글에서 나오는 심장, 위장, 성병, 치질까지 검사, 소고기, 버터, 치즈 무제한 제공, 하루 걸러 하루 3달러 등은 실제 RAA 여성들의 티켓 정산제, 빵과 옷 제공 같은 열악한 조건을 과장해 성별을 뒤집은 농담입니다. 여성은 1인당 0.08센트를 받았다는 대목도 실제 티켓 50엔 체계와 전혀 맞지 않습니다.
문체: 가슴은 마치 도시락통 두 개 같았고, 허리는 고향 소들의 허리를 떠올리게 했다 같은 묘사는 역사적 증언이 아니라 일본 2ch발 야설의 전형적인 희화 문체입니다. 마지막에 동성애자 미군을 언급하며 반전 공포를 주는 구성도 커뮤니티 낚시글의 클리셰입니다.
개인이 사적으로 일본인 남성과 미군 여군 사이에 연애나 매매춘이 전혀 없었을 거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일본 정부가 RAA 안에 미군 여군을 위한 남성 매춘부를 조직적으로 운영했다는 제도적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제 커텐도 좀 열고 창문도 좀 열고 .. 생을 살았으면 함.
방구석에서 이상한 삼류 소설 그만 쓰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좋음....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