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사회초년생 상대로 190억 전세사기
사회초년생에게 전세사기 걸었으면 이건 사회적인 살인인데..
‘깡통주택’으로 사회초년생 보증금 190억 꿀꺽…中총책 ‘가족 전세사기단’ 송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6-08-14 16:402026년 8월 14일 16시 40분
다가구 주택 10여채를 짓고 보증금을 돌려막는 수법으로 무자본 갭투자 임대업을 벌인 ‘가족 전세사기단’이 줄줄이 검찰에 넘겨져 일부는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이들은 사회초년생을 포함한 120명의 임차인들로부터 보증금 약 190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올 2~7월 중국 국적의 전세사기 주범 홍모 씨와 그의 아내 이모 씨, 홍 씨의 친인척 등 총 16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홍 씨는 해외 체류를 이유로 현재 수사가 중지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송치 시점이 가장 빨랐던 이 씨는 지난달 말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일당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 관악구 등에 임차인들의 보증금과 대출금으로 다가구주택 11채를 지은 뒤 임대업을 벌이면서 피해자 총 128명으로부터 임차보증금 약 190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홍 씨는 건물 부지 매입과 명의상 건축주를 섭외하는 범행 전반을 관리했고 이 씨는 홍 씨의 지시를 받아 건축주 명의 계좌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씨의 친인척들은 명의를 빌려주는 등 범행을 보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 씨 일당은 보증금을 건물 토지 매입 및 건축 비용은 물론 다른 임차인들의 보증금 반환에도 사용하는 ‘돌려막기 수법’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또 건물 잔존가치가 떨어져 사실상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깡통주택’ 상태임에도 선순위보증금 총액 등을 허위로 고지해 임차인들을 기망했다.
피해자 상당수는 사회초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24년부터 피해자들의 고소·고발장을 잇달아 접수하며 피의자들을 추적해 올해 초 이 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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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사기 당한 다는 건 죽으라는 것과 똑같다고 보는데
왜 사형이 아닐까요..
돈은 일부라도 돌려받을수있는건가? 벌써 돈세탁하고 은닉해놨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