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Distance - 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법]-영혼의 결을 읽는법 -28
우리는 평생 타인을 온전히 알 수 없다네. 아무리
사랑해도 존재와 존재 사이에는 엷은 막이 쳐져 있지.
그 막을 무시하고'내가 너를 다 안다'고 말하는 위선을 경계하게나.
당신의 곁을 내어줄 사람을 고를 때는, 그가 그 막의 존재를
인정하며 조심스럽게 다가 오는지 살펴야 하네.
상대의 결점은 확대경으로 보고 자신의 결점은
안대로 가리는 자와는 거리를 두게나.
진
정한 벗은 당신의 찬란한 대낮이 아니라,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등 뒤를 스치는 서늘한 바람을 느낄 때 비로소 발견되는 법이지.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누구와 함께 걸을지는 당신의
품격을 결정하는 가장 결정적인 선택이라네.
Comments
sss55
08.13 09:55
비목광
08.13 12:57
세이쥬로
08.13 14:26
가프옹
08.13 18:28
뚜루뚜르르르
08.13 19:42
초파
08.14 03:42
술의눈
08.14 06:07
맹이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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