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뭘로 용돈벌이 하셨나요?
저는 개천 근처에 철강공장 ? 같은게 있어서 일요일날 친구랑 푸대 가지고 가서 쇠쪼가리들 좀 모아서 고물상에 팔면 천원 정도 벌었습니다
엄청 큰 돈이죠..
그걸로 목욕이랑 아버지 담배 사서 드리고 나면 500원 정도 남는데 그걸로 학교 다니면서 일주일 정도 쓰곤 했었습니다.
인천 살다 어머니의 이연타 보증으로 건물 날라가고 제가 태어난 대전으로 도망와서 3평 남짓? 한 방에서 살면서 지냈는데
성격이 뭐 있으면 그만 없으면 그만인지라 크게 스트레스 받고 살진 않았습니다
누나는 도저히 못 가겠다고 인천 외가에서 살고 저만 데리고 왔지요 반찬은 뭐 상추 고추장 오이짱아찌가 거의 였고요
그래서 친구랑 일요일만 되면 고물 줍고 다니고 용돈벌이 좀 하고 나니 떡볶이 같은 것도 사 먹을 수 있고 좋더라고요
아빠 백원만 할 수 없던 시절이라 ㅎ
운수 좋을 땐 덩어리 쇳조각 몇개 나오면 대박이여서 2,000원 벌 때도 있었습니다
오소리
오소리
야월
액티피드
드리멍
anaudch
ptws
음냐
참회자
피곤맨
호이짜요


저는 어렸을적 한참 PC가 열풍이어서 돈이 좀 있는 아이들이 PC를 조립하고 싶어하면 하고 싶어하는 게임사양과 견적 확인해서 조립해주고 게임들을 설치해 주면서 같이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약간의 수수료도 남기고 말이지요. ㅎㅎ
당시에는 지금처럼 택배가 잘 되어있는 편은 아니어서 용산에 직접가서 물건 받아와 조립을 했었지요. 돈은 둘째치고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노는게 더 즐거웠었어요.
우와 ~~ 머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