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중독성이 더 심해서. 책에 몰입하면 밤새게되서. 오히려 시작하는게 힘들고 집중력유지하기 힘들어서. 그냥 빠르고 단편으로 끝나는 숏폼을 보는것 같아요. 재밌고 좋은글은 진짜 보면서 되세기고 비슷한 상황에서 써먹어볼수도 있을것 같은데라는 생각도 드는데 나라면 어땠을까.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도 하고. 주인공에게 감정이입도 해보고 주변케릭터가 얼마나 다채롭고. 살아있는지를 보고 그걸 충족시키는글을 읽게됐을때의 만족감이.. 너무나 중독적이죠.. 그러면 시간이 훅 사라지고. 내일에 오늘의 나를 힘들게 하니까. 그게 문제죠. 영상물은 상대적으로 가볍고 간편하니까. 영상물을 더 쉽게 보게 되는듯.
전 마음의 여유가 없는게 맞는거 같아요. 퇴근하고 밥먹고 씻고 머하다보면 이미 벌써 8시가 넘어요. 이상황에 차분히 책만 읽고 잔다? 그럼 좀 억울?하자나요. 그러니 인터넷을 하고 쇼츠를 보게 되더라구요. 짧은데 중독성이 있다보니 진짜 자기전까지 보다 자요. 근데 휴가를 받았어요 쉬어요. 그러면 하루는 죙일 겜만, 하루는 죙일 드라마만. 이러다가 차분히 책을 봐요. 카페나 도서관 가서 시원하게...그럼 집중해서 보느냐? 그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편안해 지니깐 그냥 보다졸다보다졸다를 반복하다가 일어서거나, 잠이깨서 책을 읽다가 집에 오게 되는 패턴이 되더라구요. 가만히 책보는 시점을 보니깐 진짜 마음의 여유가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거 같아요. 그럼 휴일날 봄 되지 않냐? 라고도 할꺼 같은데, 휴일은 못다한 게임이나 운동 친구를 만나게 되자나요. 왠지 가만히 책을 읽고 있기에 주말이 아까운거죠. 요부분이 마음의 여유와 상관이 있지 싶어요~
책을 보고 집중 하는 것보다 오히려 숏츠가 에너지 소비가 적고 쉽다는거.
막말로 소설사이트 존나 재미있는 소설 보면 또 그거 잡고 새벽까지 출근 전까지 보고 출근합니다. ㅋㅋㅋ
즉 책을 봐서 재미가 없기 때문이에요 ㅋㅋㅋ
막말로 책이나 소설이나 같은 문자고 종이 쪼가리 인데 왜 책은 안보고 소설을 볼까요? [요즘 소설은 테블릿으로 본다치고]
쉽게 말해서 재미 <- 도파민 때문이죠 ㅋㅋ
영상은 그냥 흘러가기에 되감기도 할 수 있고 앞으로 넘길 수도 있음
그런데 책도 읽기 시작하면 계속 보게됨 ;;
저는 요즘 생각한게 잠이 안올때 책을 볼까 생각합니다.
책을 보면 잠이 오더라구요
근데 만약 책을 읽어도 잠이 안오면 그냥 배운다 생각하고 잠올때까지 책을 읽어보자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안읽는건 그냥 즐길거리들이 발전해서 그런거임. 티비도 없을땐 책보다가 티비만 있을땐 티비만 보다가 인터넷 퍼지고 점점 인터넷으로 영역옮겨가고.
그냥 전반적으로 매체 발전해서 옮겨가는것 뿐.
행간 , 메타포같은거 생각할 필요없이 , 진한 여운같은거 필요없이
쉬운거 , 자극적인거 그냥 흘러가는 눈요기가 더 좋은것일 뿐
글만 좀 길어도 세줄요약 원하는 사람들에게 책은 고문도구일 뿐
전 출퇴근 시간 길어서 전철안에서 책보는데 시간 잘가고 좋아요
난 주로 이시간에 많이 읽는데..ㅋㅋㅋ
동네 서점이 없어진것도 한몫할것 같습니다.
서점간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 하네요
종이책은 번거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