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아래 만화카페 하니까 생각난건데
예전에 80년대에는 만화카페가 아니라 입장료 내고 보는 만화가게가 있었는데
제가 주로 가던 곳은 서울역 옆 2층에 있는 만화가게였습니다.
밤 10시쯤부터는 TV에서 포XX를 계속 틀었는데 가끔씩 밤새러 갔죠.
고1때부터 열심히 갔었는데 밤새도록 TV만 보러 일부러 가는 애들도 있었던...
건전한 곳은 화곡동 588-1번 종점 근처 코끼리만화였는데
(588-2하고 헷갈려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송내역하고 화곡동하고 차이인데)
입장료가 5천원... 여긴 89년에 자주 갔었네요.
주로 아침 일찍 도시락 갖고 가서 저녁때까지 보고 왔었죠.
보너스...
중딩때는 모래내시장 뒤편에 "까치만화방"이었나 ?
40년 넘어서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만화가게 한쪽에 비밀의 방이 있어서
한 편 보는데 1인당 300원 내면
야한 영화나 포XX를 볼 수 있던 만화가게가 있었는데
그 시절엔 그런 만화가게가 유행이라 몇 군데 돌아다녔죠.
보통 포XX는 초딩때부터 보니까 초딩, 중딩들이 많이 왔어요.
고딩부터는 대놓고 틀어주는 서울역이나 이대쪽으로 갔거든요.
80년대엔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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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