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소금, 설탕파
전 예지것 소금으로 간 했었거든요.
설탕을 넣어서 먹는 사람들도 있다는건 알고만 있었지 해보진 않았습니다.
2주전인가 콩국수 먹을 때 어머니가 설탕 넣어드시더니 생각외로 맛있다고 하시던데
전 설탕을 넣을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유는 설탕은 간이 안되잖아요..
근데 방금 인터넷을 보니 두 가지 다 넣어 먹는 사람도 있네요? 오잉...
두 가지를 다 넣는다는 건 생각도 안해봐서리 생각외로 좀 충격이네요.
다음번에는 소금 조금으로 간 맞추고 설탕 넣어 먹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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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돌아왔다
호이짜요


반찬도 같이먹는 식사류 로 가면 소금
간단하게 단일로먹거나 하는 간식류는 설탕도가능
팥죽도 동일한 기준
그런데 나이먹고 나니 설탕은 거의 안너어서 먹읍니다.(올해는 6월에 처음 만들어 먹었네요. 콩국수는 안 사먹어요.)
국수를 맹물에 설탕만 너어 드시는 어르신들도 있어요.
(처음 먹는 사람은 국수가 비려 못 먹는데...잘 삶아야 덜 비립니다. 라면을 설 익는거 자주 먹는다면 그딴거 모르고 맛 있다며 먹는 사람들도 있긴해요.ㅎ)
콩국물에 땅콩 가루 좀 넣어서 믹스기로 살짝 돌려 가지고 국수 위에 부어 먹으면 진짜
맛이 끝내 줍니다. ㅎㅎ 땅콩 가루가 들어 가면 고소한 맛이 강해지므로 굳이 설탕 안넣어도
좋습니다. 고명으로는 오이 좀 짤게 쓰려서 올리면 딱이죠. ㅎㅎ
추구하는 방향성 자체가 다르니 서로 이해를 못하는듯.
이는 논어의 "극기복례"에서 유래한 가르침으로
"간사한 것(邪)을 버리고 올바른 예(正)를 세운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소금이 귀했던 시절의 대안소금의 가치: 과거 전통 사회에서 소금은 국가가 관리하는 귀한 재화였고, 내륙 지방일수록 구하기 어렵고 비쌌습니다.단맛의 대체: 소금 대신 단맛을 내는 당류나 조청, 혹은 구하기 쉬운 다른 양념을 활용해 콩물의 비린 맛을 잡고 풍미를 올렸습니다.뉴수가(사카린)의 등장: 근현대에는 소금이나 설탕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면서도 강한 단맛을 내는 사카린(뉴수가, 신화당)을 콩국수에 넣어 먹는 문화가 서민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 지역별로 갈리는 콩국수 취향오늘날에는 소금과 설탕 모두 구하기 쉬워졌지만, 과거의 식습관이 굳어져 지역별 특징으로 남았습니다.전라도 (설탕파): 콩국수에 설탕을 듬뿍 넣어 달콤하고 걸쭉하게 즐깁니다. 간혹 소금을 아주 조금 넣어 단맛을 극대화하기도 합니다.경상도·중부지방 (소금파): 소금만 넣어 콩 본연의 고소함과 짭짤한 맛을 살리는 방식을 선호합니다.강원도 일부 (막장·고추장파): 장류를 풀어 구수한 맛을 더해 먹는 독특한 문화도 존재합니다.
하긴 수박에 소금을 뿌리면 더 달아진다는 이야긴 들은 것 같은 데
설탈을 넣으면 콩의 부드러운 맛에 달달, 걸죽한 맛이 더해져 맛있고
설탕+소금 조합이면 소금이 콩과 설탕의 맛을 증폭시켜줘 맛있지요.
설탕 안 넣어보신 분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단맛 좋아하시면 추천요
전라도: 설탕
김치는 어딘지 모르겠네요
1. 아무것도 안넣고
2. 소금 살짝 뿌려서
3. 설탕 생각보다 많이 뿌려서
4. 김치(열무 나 갓김치) 올려서
1~4를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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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콩국수로 입문해서 단무지, 양파 랑도 잘 먹는편
얼마전까지는 걸쭉한(뻥좀보테 젓가락으로 떠질 정도로) 콩국물의 콩국수를 최애로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전라도식 콩물느낌의 콩국수가 훨씬 맛있음...
첨엔 그냥 먹다가
소금 넣어서 조금 먹다가
설탕 추가해서 먹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