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통닭이 먹고 싶구나"…93세 아버지 전화에 오열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905094?cds=news_media_pc
93세 아버지가 먹고 싶은 치킨 한 마리를 자식에게 부탁하는 것조차 망설이다 결국 전화를 걸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글 작성자는 "아버지가 오후 4시 30분쯤 전화를 걸어 '막내냐, 네가 지난번에 사다 준 양념통닭 있지 않니. 그게 먹고 싶어서 자꾸 생각이 나서 전화했다. 참아볼라구 했는디 자꾸 생각이 난다'고 말씀하셨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작성자가 "아버지, 금방 시켜 드릴게요. 30분만 기다리세요"라고 하자 아버지는 사투리로 "미안허다"라고 답했습니다.
작성자는 치킨을 주문하면서 "그게 뭐라고 93세 우리 아버지는 얼마나 망설이다 전화를 하신 걸까"라며 펑펑 울었다고 적었습니다.
이후 작성자가 남매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더니 "오빠와 언니들이 모두 울먹이며 아버지 생각에 마음 아파했다"라며 주위 반응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신의 부모님을 떠올리며 공감했습니다.
흑둥이
호이짜요
슈퍼맨0
소림바다
개꿀페페
야월
액티피드
오프라인카메라
한백령
으니겨니
킹제임스


다음날 돌아가셨다는 연락 받았다는줄 알았네........... 그닥..
이런 사연은 그냥 해피엔딩임..
오열했다는거 개뻥일듯... 저정도에 오열할 정도면 자주 찾아갔겠지..
이런거 새드엔딩 레전드는 이대호 할머니가 .. ㅠㅠ
살아계신거 감사
전화도 하실 수 상태있는거 감사
치킨도 드실 수 있는 건상상태인거 감사...
그냥 모든게 감사한거네요
붐붐붐 치키치키니 예 어쩔 수 없이 초라해지겠지 붐붐붐 치키치키니 예
저런이야기 듣고 다른 형제자매와 연락한다는거 자체가 사이좋다는거고
저런거 듣고 슬퍼한다는거 자체가 아버지를 생각한다는 건데 부모님에게 용돈 안보낼가 없죠
93세에 양념치킨먹을라고 하면 나라도 다시 생각하라고 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