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내년 2월 전면 금지…보신탕집의 마지막 여름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30일 낮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탑동의 한 보신탕집에서 손님이 식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6.06.30. juyeo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6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한낮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점심시간. '영업 중'이라고 적힌 충북 청주시 탑동의 한 보신탕집 미닫이문을 열자, 업주는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했다.
40년 전통의 이 보신탕 가게 한편에는 '영양탕', '염소탕' 가격이 적힌 메뉴판이 눈에 들어왔다. 식당 내 17개 입식·좌식 테이블에는 손님 네다섯 명이 두 테이블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을 뿐 초복을 15일 앞둔 보신탕 전문점 풍경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썰렁했다.
업주 신모(74)씨는 "3~4년 전만 해도 초복을 며칠 앞둔 시기에 영양탕을 찾는 손님들이 줄 설 정도였지만 개식용종식법 시행을 앞두고 사회적 인식 때문인지 하루 10여명만 찾아도 많이 오는 편"이라며 "폐업한 개사육농장이 늘어 개고깃값은 치솟고 팔면 팔수록 장사는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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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지원하는 전·폐업 지원금도 턱없이 부족하다며 입을 모았다.
윤씨는 "개사육농장은 사육 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받는 데 음식점은 전업 시 최대 250만원, 폐업 시 모든 소상공인들이 받는 지원금 600만원이 고작"이라면서 "수십 년간 장사하며 성실히 세금을 낸 업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영업 기간이나 매출을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식용종식특별법은 2024년 8월부터 시행됐다. 내년 2월부터 개 사육과 도축, 유통, 판매 등이 전면 금지된다.
충북은 지난달 30일 기준 개사육농장 169곳 가운데 142곳(84%)이 전·폐업 했다. 보신탕집 등 식품접객업소는 197곳 중 59곳(30%)만 전·폐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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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38623?sid=102
가만히 내버려 두면 알아서 도태될 음식인데
괜히 굳이 규제할 필요성도 규제할 합당한 이유도 없는 걸 규제해서 해외에 어그로나 끌리게 만들었음
김건희 ㅄ짓 중 하나가 저거
안그래도 세대 바뀌면서 점점 안먹는 추세였는데 저걸 법안화 하니까 민주당에서도 얼씨구나하고 받음
괜히 법으로 만들어서 저거 폐업 지원한답시고 국가 예산 나가고 잘한다 진짜....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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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10년이면 시골 구석 찾아가도 보기 힘든 곳 이었을텐데 괜히 건드려서
성남에 가끔 가는 집 있는데 항상 미어 터짐
그 같은 양념으로 재운 오리탕이 훨씬 더 맛있습니다
오리는 로스도 있는데 잘하는 집가면 엄청 맛있고
돌솥밥에 마무리로 오리보신탕 먹으면 끝나요
개고기 특유 맛은 솔직히 별로인지라
참고로 전 개고기 먹지 않습니다만;;
회식하러 가서 수육이랑 먹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 개 먹으러 짱개국 가는 사람들이 생기겠군요.
개 특유 비린 이상한 건 옛날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만 먹었지
오리탕 같은 것이 같은 양념으로 재운 훨씬 더 맛있음
그때 내가 국민학생이었는데 동내 아저씨들의 개 잡는 모습이 생생히 기억남
목 매달아 죽이고 밑에다가 불 피워서 털 태운후 까많게 그을린거 긁어서 벗겨내던 그 모습이 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