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의 축구 한 잔] '탈락 확정' 홍명보 감독 계약 기간은 다음 아시안컵까지, 그런데 진짜 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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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이 끝나면 홍 감독과 당연히 결별해야 할 것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겠지만, 그렇지 않다. 지난 2024년 7월 8일 이임생 당시 대한축구협회(KFA) 기술위원장은 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내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2027 AFC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 계약 기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계약상 홍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 성과와 별개로 아시안컵까지 이어진다.
계약을 유지해도, 파기해도 어떤 방식으로든 후폭풍은 엄청날 것이다. 손흥민·김민재·이강인 등 슈퍼스타들로 구성된 한국의 운명을 타 팀 결과에 맡기며 비참하게 훈련을 이어가야 했던 상황은 팬들의 여론을 극도로 악화시켰다. 홍 감독이 자리를 지키더라도 이런 여론을 버틸 재간이 없을 것이다.
반대로 홍 감독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이후처럼 자리에서 물러나더라도 문제다. 심지어 이번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졸전의 여파 때문에 수뇌진에 대한 비토 여론도 상당하다. 이처럼 행정부 수반이 사라지게 된다면, 당연히 새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도 어쨌든 악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어쨌건 진퇴양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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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시작부터 반대 여론이 극심했던 홍명보호 체제였다. 2년 동안 응원받는 팀이라기보다는, 어디 한번 잘하나 지켜보자는 이들이 더 많았다. 일단은 대회 성적 여부를 두고 모두가 숨죽여 지켜봤다. 그리고 대회가 끝났다. 이젠 어쨌건 결산해야 한다. '페이백 타임'이다.
Comments

Ayano
06.28 11:11
꼬북칩칩
06.28 11:12
koko
06.28 11:17
아곡
06.28 11:23
마사루
06.28 11:26

임페리얼
06.28 11:26
상큼레몬
06.28 11:27
트황상주니어어
06.28 11:33
tcafe211
06.28 12:16
파이썬
06.28 12:53

영웅
06.28 13:58

Zeppelin
06.28 14:09
나옹
06.28 14:37
ab973
06.28 15:43
sss55
06.28 18:45
아토
06.28 19:54
모두다
06.28 21:15
oxox
06.28 22:35
아이하라
흑태자
라디아람
수동1등소망
호이짜요
anaudch
RoadRunner
부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