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주가를 올렸다는게 왜 개소리인지 눈높이 교육
뭔 외국인 투매를 국민연금이 받아내서 주가를 올렸다느니 뭐 이런 개소리로
국민연금이 코스피에 투자를 해서 지수를 올렸다는 식으로 병신 소리를 하는데
받아낸 주체가 누군지 뭐 설명해봐야 주식도 모르는 병신한테 말만 길어지지 논외로 치고
이건 단순하게 자산 비중이란게 뭔지도 모르는 능지 낮은 소리임
진짜 간단하게
국민연금 전자산을 1000만으로 보고 그중에서 국내 주식 15%가 비중치였으니 150만이 국내주식임
근데 코스피 2500 하던게 몇달만에 지금 8000임
단순하게 3배 올랐다고 치고
그럼 150만 -> 450만으로 불었지?
그럼 전자산이 1300만이 된거고 그중에 450만이 국내주식이니
가만 놔둬도 15%던 국내주식 자산비중이 30%이상으로로 오른거임
이것도 이해를 못하는 대가리는 세상 살 필요가 없는거임
결론
국민연금이 주가를 올린게 아니라
주가가 올라갈때 홀드해서 주가 부양에 도움을 준 정도고
그래서 국민연금이 존나 돈 벌어서 나 죽을때까지 연금 끊길 걱정은 없다
김군22
킹제임스
뱀박
레쓰비
큐다운
인지상정
doununt
김군22
오소리
별빛한조각
외쳐EE
누둘스
김군입니다
존트라
쿨바디


장부상의 평가이익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산이 주식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합니다
1. 외국인 투매 시, 받아주는 거 맞습니다
당신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국민연금이 하방을 지킨다는 걸 모른다는 겁니다
국민연금은 최근 몇년간 국내증시 비중을 15% 안팎으로 유지해왔는데, 이는 달리 말하자면 폭락도 국민연금이 감수한다는 겁니다
주가가 떨어지고 떨어져, 비중이 15% 이하로 될 것 같으면 그만큼 국민연금은 더 사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하방을 지킨다는 거고요
2. 15%?
물론 이 15%가 고정은 아닙니다
이번 삼전하이닉스 폭등 전에는 조금 더 높았으나 줄여가는 추세였고요
폭등하고 있는 현재는 외려 20.8%까지인가 올려놨습니다
그러나 이 이상으로도 올릴 수는 없습니다
왜냐? 너무 많은 지분을 보유하게 되면 국가가 사기업을 지배하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그건 또 막아야 하거든요
고로 일정 시점에서 국민연금은 폭탄 매도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3. 주식은 홀드하면 그냥 계좌 숫자만 바뀔 뿐
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식을 양도하는게 아니라 현금을 지급합니다
이는 즉, 주식을 팔아야 재원을 마련한다는 거죠
문제는 지금 주식은 굉장히 비정상적인 형태라는 겁니다
베네수엘라도 망하기 직전까지 주가 자체는 100000000%씩 올랐습니다
네. 명목가치만 오른 거죠
코스피도 이러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주가는 계속 오르는데, 물가도 계속 올라요
따라서 국민연금이 매도를 ㅈㄴ 잘해봤자, 언젠가는 재원이 끊깁니다
2100년 이 소리는 마치, 90년대생들이 출산율 책임져줄 거라던 그 인간의 대사와 일맥상통하네요
2. 보통 금융권 수익률이 물가상승보다 높습니다. 현재 신용경제라는 뻥튀기가 그래서 지탱 가능한 겁니다. 언젠가 터지지 않냐구요? 그럴 수 있지만 터지기 시작하면 얘만 문제는 아닐 겁니다.
3. 주식 상승에 비해 물가 상승률은 적습니다. 한국 정도의 국가에서 물가상승률이 수십퍼센트씩 된다면... 그 땐 이미 연금걱정할 때가 아닐 겁니다. 거의 전시상황 정도 될텐데요?
각종 위기 때마다 국민연금이 저가에 사서, 주가가 회복된 이후 팔아 고수익을 올린 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건 결과론으로써, 당시 기준으로 미래는 알 수 없는데 왜 마구잡이로 사들이냐고 물어보면 딱히 할 말 없습니다
그저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니까 라는 답변 정도가 할 수 있는 전부라, 현실적으로는 하방 저지에 어느 정도 목적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나고보니 대박이었지, 당시에는 떨어지는 칼날 붙잡은 게 맞습니다
이게 틀렸다면 국민연금의 비중유지규정부터 갈아엎어야 하는데... 글쎄요...
2번은 ...
이건 관점이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부동산은 언제 터지나 싶네요
한국은 일본 따라가니 조만간 펑할텐데...
아니 진작 터지고도 남았어야 하는데 억지로 끌어가는 구조라 참 ...
3번은 ...
현재의 한국 = 베네수엘라라고 말한 게 아닙니다
다만 비슷한 느낌이라는 거죠
과거 근로 소득만으로도 충분히 집 사고 차 사고 했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물가 상승이 주식 상승에 비해 적은 건 맞는데, 그건 말 그대로 주식 상승에 비해서 적은 겁니다
주식 상승은 결국 언젠가 파국을 맞이하게 될 테고, 물가 상승은 안타깝게도 상방이 없습니다 ...
무엇보다 주식 안 하는 사람은 그대로 구매력이 폭락하겠죠
2. 해외자본이 어느정도 유지해준 걸로... 물론 검머외일수도 있지만... 특히 한국은 닭장이라서 문제죠(아니 아파트가 왜 비싼거지???).
3. 수십년 동안 같은 논리가 부동산에 작용했었습니다. 화폐가치가 변하므로 물가상승하면 주가도 오르면 됩니다. 상대가치로 보면 똑같아짐... 파국을 맞는 건 주가가 아니라 개별 회사죠.
국민연금 목표가 평균 수익 4.5% 유지하는거임
이번에 수십% 벌었다? 결국 하락장에서 까먹고 결국 평균 수익은 5% 언저리로 수렴함
결국 국민연금 13% 걷는거까지 하면 실제 고갈되는 시점은 여전히 똑같음
아마 60몇년쯤 되면 고갈임 그래서 나중엔 15% 18% 이런식으로 계속 늘려야 고갈 시점 늦출수 있음
서브프라임 때 만 해도 전체자금이 지금의 1/10 정도여서 주식시장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가 어려웠는데 ..
지금은 너무 규모가 커져서 .. 매년 국내주식 % 를 유지하기만 해도 주가가 오를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주가가 폭락하면 싸졌으니까, 주식을 사서 %를 유지하고.
주가가 폭등하면 비싸졌으니까, 주식을 팔아서 %를 유지하고,
일확천금이 아니라 매년 비슷한 성과를 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인데 ..
지금 그 %를 바꾸게 되면 당연히 그만큼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다만 구조적으로 코스피가 2-3천이 아니라 6,7 천 밴드로 바뀐다면야 비율을 바꾸는 것이 맞는데요 .
반도체는 IT 업계의 원자재 같은거라서 사이클을 탈수 밖에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이야 하겠지만, 예를 들어서 미국에 엄청 짓고 있는 반도체공장에서 반도체가 쏟아져나오기 시작하면 또 이게 똥값이 될수도 있거든요 .
그래서 걱정되는 마음에 하는 이야기일터이니 .. 너무 예민하게 다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