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선배가 현재 배우인데
인지도가 막 있는 배우는 아닙니다만, 동네에서 유명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동성 친구가, 그 선배의 속옷을 30분 동안 봤다고 자랑하니까, 다들 엄청 관심 가지며 질문 세례가 쏟아지길래,
"그게 누군데?"라고 무심히 말했다가, 우리학교에서 제일 예쁜 여자라며, 그 선배도 모르냐며 쿠사리 먹었던 기억이 강렬하네요.
동네 친구랑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아서, 친구들이랑 그 친구 기다리는 중에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엄청 예쁜 여자가 지나가길래, 제가 "와..."하며 우리 동네에 저런 여자가 있었냐면서 감탄사를 내뱉으니
그때 또 친구들에게 저 유명한 누나를 모르냐며 쿠사리를 먹었던...
실물 본 게 그때가 처음이라;;;
어쨋든 친구들 말로는, 중학생 때 부터 동네에서는 예쁜 걸로 유명했고,
성형도 안 하고, 공부도 잘하고, 엄청 착한데다가 대학생이던 당시까지 모솔이라던...소문이 있다고...
이야기가 돌았는데, 당시 친했던 친구 누나랑 절친이라서, 한동안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막상 데뷔하고 티비 나오는 걸 봤더니, 별 감흥이 없더군요. 티비엔 예쁜 연예인들이 즐비하니,
정말 평범해보이더라구요.
맡은 역할 탓인지 성격도 안 좋아보이고, 당시 관련 기사 댓글보니까 성형티 너무난다느니 악플에다가
듣보라고 무시하는 사람에...
뭐 어쨋든 야밤에 갑자기 생각나서
이제 연예인 생활 접었나? 싶어
구글 검색해봤더니, 필모가 연속되진 않지만, 여전히 영화도 찍고 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나이가 저보다 2살 어린 걸로 돼 있네요.
나무위키도 그렇고...
아마 본인 의지는 아니겠지만, 이제 나이 몇 살 정도는 그다지 의미도 없는 연배일텐데
어렸을 때 낮춰서 데뷔했으니 그대로 가는 건가 싶군요.
마지막으로
이 선배에 대한 일화로,
당시 친구 두 명이, 폰팔이 알바 중에
같이 일하던 나이차 좀 많이 나던 형이랑 담배 피는데,
마침 그 선배가 지나가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형이 그 선배를 보며 "이야...죽여주네. 저런 애는 여기 있으면 안 되는데"라고 하길래
당연히 친구들은 '연예인 해야한다' 던가 그런 말로 이어질 줄 알았는데,
"룸빵 보내야 나도 저런 애랑 함 놀아볼텐데'라고 했다고...
그땐 그 이야기 듣고 웃겼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이상하긴 하네요.
뭐 동생들 웃겨주려는 농담이었으려니 합니다.
여튼 제가 살면서 본 가장 예쁜 여자 중 한 명인데도, 그저 그런 무명 배우인거 보면,
실제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게 예쁜 분들은, 실물이 어떨까 궁금하네요.
황금해골
항상고맙고
가스활명수
폭풍처럼
대머리
로마인
jwk2821
발칙남
스에
seven
누둘스
daiki
밥먹고자자
티티러브


염혜란 유해진 라미란 이런애들도 배우 하는 시대라서
저 개인적으로 주연급 배우는 진짜 원빈 전지현처럼 존잘러들만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부류임
물론 조연들은 못생겨도 되지만 요즘은 못생긴 배우들도 주연을 해서 좀 불편
애매한 부류 있음... 주연으로 쓰기 애매한데 연기도 애매해서...
쓰기가 애매한 부류...
어느정도 연기해도... 대체제가 많은 부류...
애매하면 대체가 가능해서,,,
성형 안하고 동네에서 이쁠 정도인데 아직도 안떴다니..
연기를 개못하거나 고집이 있거나 둘중 하나임
물론 외모가 특출나서 오래 하다 보면 연기가 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연기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책도 대본집같은거 보고 면회오는 친구들도 전공이 다 그쪽이라고
부대내에서 장기자랑도 영화속 한장면 따라하고 그랬는데
뭐 아직까지 티비나 영화 연극 등 그쪽에서 이름이 없는거 보니
아예 데뷔자체도 못하고 고꾸라진거 같아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