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하니 생각난 옛날 썰
옛날에 지인들하고 아웃백 스테이크를 갔을 때 입니다.
우리 옆 테이블에 여자 셋 남자 한명이 앉아있었는데
여자분들은 한눈에 봐도 눈길이 가는 그런 외모를 하고 있었고 남자는 단정한 정장을 입고 있었습니다.
셋다 큰키에 풀메를 하고 가슴이 푹 패인 옷을 입고 있어서 뭐랄까 아우라가 대단했습니다.
얼추 이런 느낌??
셋은 거의 듣기만 하고 말은 남자 혼자 하고 있었는데 얘기 들어보니 조만간 셋을 중국에 BJ로 데뷔 시키려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씹고 있었어요.
'나는 말이야 돈에 욕심이 없어요. 세상 쓸모 없는게 물욕이야. 그래서 나는 돈돈돈 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
너희도 내 말만 잘 듣고 따라오면 내가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 싶을정도로 받게 될텐데 내 앞에서 돈얘기 하려거든 아무때나 그만둬
김이사 그 새끼도 마찬가지야. 지가 투자자면 투자자지 뭐 잘난게 있다고 감놔라 배놔라야.
너희 이번에 하는거 이것만 잘 되면 우리 회사도 궤도에 오를텐데 그럼 그새끼 부터 잘라버릴거야.'
Aㅏ...
그니까.. 당분간 돈 한푼 안 주고 굴릴텐데 나만 믿고 따라와라 하는 그런 개소리를 장황하게 하더라고요.
아.. 이거 사짜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뭔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오가는거 같아서 너무 재밌었는데 아쉽게도 금방 일어나더라고요.
그러면서 '야 오늘은 누가 우리집에 가는 날이야?' 하니까 셋중 한명이 달려와서 팔짱을 끼면서 '대표님 저예요~' 그러는겁니다.
이야...
그 셋은 과연 잘 되었을까 가끔 궁금하긴 합니다. ㅋㅋ
Comments

독버섯
05.13 21:02
빨리 저 스크립트를 넣어 AI에게 숏폼 영상을 만들어달라고 하세용
탐진치3독
05.13 21:04
소설로 아주 좋은 소재 인듯

동원참치
05.13 21:05
흥미진진 한데요 ㄷㄷㄷ
네모네모
05.13 21:24
웹소설 도전!

위위경이의방
05.13 21:28
문득, 이 사진이 떠오르네요

스캡
05.13 21:48
타타멧
05.13 21:49
koko
05.13 22:23
소설과도 같은 장면이었군요.

타미노
05.13 23:07
영화네 ㅋㅋ
ttanga4242
05.13 23:33
rmfurmfu
05.14 00:40

CNXcafe
05.14 03:11
전형적인 사기꾼의 화법이네요. 저런 꼬임에 넘어가서 고생할 거 생각하니 좀 씁쓸합니다.
sss55
05.14 07:07

Zeppelin
05.14 11:49
영화소재로 써보죠
듀듀
05.14 11:57
신디하다
1munit
내가돌아왔다
무명초
dfdyghh
아임사
호이짜요
우회전™
미우미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