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50배 대박... ㄷㄷ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방산주에서 재미 많이 봄...
관심 종목 계속 모니터링 하는데, 유독 삼성전자만 박스권 못 벗어남
주가 사이클링은 크게 화폐가치 떡락하는 인플레이션 발생 때마다 급등한다고 경험해서...
코로나 쇼킹으로 주가 떡락했던 2020년 3월을 새로운 화폐가치 설정된 후, 최저가로 놓고 관심종목들 꾸준히 서칭하는데...
진짜 웬만한 큰 회사들 2020년 3월 이후로 5배, 10배는 흔하고
20배, 50배, 100배, 200배 종목 꽤 많이 출현했음.
시총 수십, 수백 억짜리 작전 걸기 좋은 잡주가 아닌 굵직한 대기업, 중견기업 중에 수십 배씩 급등한 게 은근 많았음.
그런데... 이런 와중에 주가 조금도 못 오르고 다시 전저점 바닥으로 꼴아박던 종목이 삼성전자 ㅋㅋ
그래서 나름 확신을 갖고 삼성전자 5층에 올인 들어가서 결과적으론 21층에 나왔으니 4배 잘 먹고 나왔는데...
이 기간 중에 50배 넘게 오른 종목이 나왔음...
모르던 회사도 아니고 당연히 친숙한 회사인데 삼전에 몰빵해서 총알도 없고... 괜히 갈아탔다가 멘탈 터진 경험도 있어서 삼전으로 존버하면서
50배 오르는 종목 그냥 구경만 했는데...솔직히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은 선택했을 거 같음
50배 오른 종목이 샌디스크인데, 작년 2025년 2월에 나스닥에 상장했고
30~36불 사이에 살 수 있는 기회가 길었음
작년 말까지 삼성전자 2배 먹고 있을 때... 얘는 8배 올랐고, 미국 금융뉴스 채널에서도 하루종일 떠드는 게 샌디스크 이야기였음.
AI 광풍으로 휘발성-메모리반도체 DRAM, GPU 설계 및 생산하는 엔비디아, TSMC..
노광장비 만드는 재작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 보다 시가총액 더 높았던 ASML...
등등 반도체 관련된 시총 수십, 수백 조하는 종목들 중에 아직 못 오르고 바닥 기는 종목이 삼성전자였고 그게 눈에 띄여서 5만 전자 자신있게 들어갔었는데...
결과론적으론 같은 기간 1년 만에 53배 오른 종목이 샌디스크...
솔직히 휴대용 플래시메모리도 이렇게 수요가 딸릴 줄은 예상 못했음.
휴대폰이나 노트북, PC 등에 들어가는 휘발성메모리, 낸드메모리 그리고 엄청난 데이터를 DB에 기록해서 빠른 읽기-쓰기, 쿼리 가능한 SSD
엄청난 동영상 데이터 3중 백업으로 보관해야 하는 HDD까지는 수요 딸리는 게 PC부품 가격 폭등으로도 훤히 보이니 관련 주식 사두면 몇 배는 먹겠구나 싶었고
나는 선택했던 게 삼성전자였는데... 결과적으론 내 선택이 가장 못 먹은... AI 반도체 랠리에서 가장 주가 상승폭 적었던 종목이 삼성전자가 됐고...
AI광풍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다고 생각했던 휴대용 플래시메모리 샌디스크가 53배 오를 줄은...
진짜 이래서 이익을 봐도 주식이 정말 어려움...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치고 디카, 휴대폰, 블랙박스, MP3P, eBook, 태블릿 등등... 새끼 손톱만한 SanDisk 마이크로SD카드나 좀 더 큰 SD카드 안 써본 사람 없을 거임..
삼성전자 작년 내가 샀던 당시 시가 총액이 350조 원쯤 했음.
지금 샌디스크 시가 총액이 고점 터치한 1,600불 시점 352조 원.
주가 1,452불인 현재 시가 총액 320조 원.
역시 주가 몇 배 뛴 HDD 업체 웬디에서 따로 분사 독립해서 작년 초 상장해서 30~50 사이 와리가리 하다가... AI광풍 수혜로 무슨 휴대용 플래시메모리 업체도 주가가 50배 넘게 뛰냐고...
정작 AI 정점에 서 있는 CPU, GPU옆에서 엄청난 속도의 연산을 돕고 물리적으로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연산 중인 데이터 보관해주는 DRAM 1위 삼성전자는 5층-21층.. 4배 밖에 안 오르고...
52주 최저 35.79불 이거 56주 최저로 조금만 늘리면 30.11불... 작년 초 상장 후에 50불 찍고 30불로 내려올 때 들어간 분들 1년 만에 50배... 개부럽...
그후로 AI 메모리, 연산장치 관련주 해외주식 매입 가능한 나라 증시에 상장된 종목 싹 다 모니터링하는데... 이제 더 이상 없음... 저게 막차였음 ㅠ
웨스턴디지털에서 분사해서 상장한 타이밍도 기가 막힘... AI관련주에서 휘발성-메모리 관련 업체들만 주식 바닥치고 빌빌대고 있던 타이밍에 들어와서 1년 만에 50배 이상...
내가 자주 쓰는 물건 만드는 회사 주식만 사도 실패 확률 거의 없는 거 같음...
스마트폰 광풍 불기 시작한 2008년 애플 사신 분들...
세상 모든 블랙박스, 디카, 배터리일체형 안 따르는 휴대폰, 메모리스틱, 모바일기기에 하나쯤 꽂혀있는 샌디스크 사신 분들...
PC 게임하려면 꼭 사야했떤 엔비디아 사신 분들... 소 뒷걸음 치는 격으로 PC그래픽카드평정하자마자 코인채굴광풍으로 주가 100배 뛰더니... 또 연이은 AI광풍으로 주가 1천 배 대박...
AI광풍으로 전력 수요 급증할테니 초고압변압기에 환경 규제 빡세게 들어갈 예정이라 탈탄소화 친환경 변압기도 호재라며 무슨 핑계로든 그냥 주가 500배 뛰어버린 효성중공업..
변압기 만드는 HD현데일렉트릭도 같은 기간 주가 250배 폭등.. 스마트그리드한다고 LS일렉트릭도 같은 기간 130배..
탈원전 쇼크로 주가 개떡락했다가 다시 AI광풍으로 믿을 건 원전 뿐.. 50배 폭등...
피지컬AI로 로봇 만든다고 하니 현대차도 10배 상승...
요즘 뭔 AI한다고 하고 AI한테 전력 공급한다고만 하면 코로나 이후로 짧게는 1년, 길게는 6년 사이에 주가 수십~수백 배 뛴 종목들 정말 많아요..
제일 못 먹은 종목이 같은 기간 4~5배 밖에 못 뛴 삼성전자...
5층-21층 삼전 팔고 땡긴 총알로 뭐 살만한 거 없나 둘러보며.. 아이디어 좀 얻으려고 기록 정리 중인데... 이제 안 보이네요.
오를만한 종목들은 다 이미 올라 버렸어요... 아직 출발 안한 막차는 이제 없네요..
심지어 전기 많이 끌어다 쓰려면 전선도 필요하니까 전선 만드는 회사들도 주가 수십 배씩 뛰었고요..
해저케이블 인터넷 광섬유 선 까는 회사들도 다 올라버렸네요..
억지로 AI갖다 붙이면 홍콩에 상장된 AI라이프 하겠다는 샤오미가 주가 빌빌대는데, 코로나 이후 5배쯤 올랐다가 다시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내려오는 중인데... 시총도 160조가 넘고 AI 억지로 갖다 붙이지만 해봐야 에어컨, 청소기 등 가전 수준이라 LG전자처럼 시대 못 따라가는 느낌... 자율주행 자동차 투자는 빛 보려면 좀 멀었다 싶고... 이제 정말 AI관련 주식 안 오른 종목은 해외증시까지 다 훑어봐도 없네요..
닷컴열풍 이후로 이 정도로 관련 종목 다 최소 몇 배에서 많게는 수십, 수백 배씩 뛰는 거는 이번 AI광풍이 처음입니다.
아직 안 오른 살만한 것도 안 보이고... 이미 오를대로 오른 거 같은 종목들 따라가기엔 무섭고...
이번 장은 조금 먹은 거에 만족하고 앞으로 몇 년 후, AI거품 꺼진다고 하든, 전쟁이든, 에너지 문제든.. 무슨 핑계로든 주가 개떡락하는 사이클이 돌아올텐데..
5토막 났네, 10토막 났네.. 30토막 났네.. 이런 소리 나오면 그때 다시 잘 주워먹어야죠..
아임사

아임사
롬연시
네크로폴리스
스타킹매니아
자유AND미래
로드리퍼즈
내가돌아왔다
독버섯
호이짜요
로마인
레제
테트리스
nazarino
타미노


실제로 더 크기도 하면...?
샌디도 그렇고 삼전이나 하이닉스 효성중공업 전부 몇십배 올랐다 하지만 그 몇십배 오를동안 쭉 들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됨
대부분은 중간에 팔죠
또 AI 활용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