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결혼은 하고 싶다는 생각이...
5년차 부부인데 너무 애뜻해 보이고 어르신들도 와이프에게 전화들 꼭 하시고..
병실에서 나만 외톨이 인듯한..
뱡문안 와 주는 사람도 없구...
옆에 분들에게 자괴감 느끼네요. 면회오면 손 잡아주고...
먹을갓도 가져 오고.....
결혼하고 싶네요. 기간이 지나서 물 건너갔고
병실에서 나만 외톨이 인듯한..
뱡문안 와 주는 사람도 없구...
옆에 분들에게 자괴감 느끼네요. 면회오면 손 잡아주고...
먹을갓도 가져 오고.....
결혼하고 싶네요. 기간이 지나서 물 건너갔고
피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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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이모도 외숙모도 친척도 오고... 별로 고독함은 없었네요.
와이프가 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고작 그것때문에 결혼하면 안된다고 했음. 죽고 못사는 사랑으로 결혼해야 함. 그래도 이혼하는 세상에;
그래도 나 좋자고 남 고생시키는 것보단 혼자서 감내하는걸 택할듯
이건 진담인데 꼭 한국사람일 필요 없어요. 외주업체 사장님 50세 넘고 이혼남이신데 베트남 국적 22세 어리고 이쁜 형수랑 결혼해서 늦둥이 낳고 이쁘게 사시는 중.
형수님도 한국말 잘배워 오셔서 의사소통 문제없으시고 키가 좀 작으시지만 너무 이쁘고 애교도 많으심. 며칠 전 현장 감독땜에 8시 안되서 오셨는데 김밥싸와서 자랑하심.
어제밤에 갑자기 김밥 먹고 싶다니까 잠시 나갔다온다하고 마트에 자전거 타고 혼자 가서 재료 사와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김밥 말아주셨다 함. 인터넷의 힘이지만
김밥 처음 싸보셨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김밥이랑 컵라면 챙겨주시면서 국물 못챙겨줘서 미안하다 했다 하심. 아직 한창이십니다 ^^
서로의 불편을 감수하더라고 부부는 애틋한 사이입니다.
꼭 좋은 사람 만나 결혼 하시길 바랍니다~
둘이면 괴롭다
는 말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