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런가요? (즉석밥 뚜껑따기)
즉석밥 나온지 꽤 됐죠?
처음 나왔을때는 반응이 시큰둥했었던거 같은데,지금은 쌀 안 사고 이걸로만 끼니를 때우는 사람이 있으니.
우리집은 즉석밥 안 먹다가, 오뚜기밥이 나와서 즉석밥 시장을 좀 나눠먹기 시작할 무렵에 한번씩 먹기 시작했었습니다.
처음엔 햇반을 좀 사다가 오뚜기밥이 아주 쬐끔 싸게 나와서 그 얼마 한다고 오뚜기밥으로 먹기 시작했죠. ㅋㅋㅋ
제 입맛에는 그놈이 그놈이긴 합니다.
그래도 미묘하게 햇반이 밥맛이 좀 더 좋은....요즘은 그 격차가 줄어들었죠.
여튼
오뚜기밥을 꽤 오래 자주 먹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몰라도 저는 비닐뚜껑을 살짝 뜯어 열고 전자렌지에 1분30초 돌립니다.
근데
언젠가부터 "햇반"의 뚜껑을 열때 잘 안 열려서 한참을 낑낑대다 겨우 뜯곤 했는데 그냥 제품의 편차겠거니 하고 넘어갔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예전에 햇반은 이러지 않았거든요. 적당히 힘 주면 잘 뜯어졌는데.
오뚜기밥은 여전히 잘 뜯어지는 편이구요.
햇반은 언젠가부터 뚜껑 뜯기가 힘들어졌어요.
저만 힘든건가요? 요령이 없어서??? ㅠㅠ
오뚜기밥은 여전히 잘 뜯어질려나? 아직 사논 햇반은 남았고, 이번에 박스로 주문한 오뚜기밥을 포장을 안 뜯었고.
지금 뜯어서 확인해봐야 하나? 오뚜기밥은 잘 뜯어지는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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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핌
오래 전 뉴스에 곰팡이 폈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 이후로 뜯기가 좀 빡세진것 같긴해요.
저처럼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람이면 쌀사다가 해먹는거고요 ㅎ
근데 오뚜기컵밥 사면 잘 뜯어지는데, 햇반컵반 사면 잘 안뜯어집니다.
수향미가 유명하긴 한데, 옥향미라고 있습니다. 이거도 밥맛이 꽤 괜찮아요. 기회가 되면 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햇반인가? 오뚜기밥인가? 수향미로 만든거 나온던데요.
근데 위에 댓글 보니 좀 그러한가 봅니다
그래~ 이게 낫긴 하다
하긴 합니다만, 뜯으면서 우이쒸도 해줍니다. ㅎㅎ
뜯을때 너무 힘들어요 ㅠㅠ
우선 편의성은 뒤로 하고요. 직접 해먹는것 보다 사먹는게 편하다는걸 압니다.
집에서 직접 쌀로 밥을 해먹는 비용 하고 저렇게 즉석 밥을 사 먹는 비용을 따지면
어느쪽이 유리한가요???
인건비 전기세 그런건 빼고요...순수 쌀로만요.
오뚜기밥 36개들이 1박스가 이마트에서 지금 37,900원에 판매중입니다.
그럼 37,900원 / 36개 = 1개당 약 1,053원
이마트 최저가 20kg 이맛쌀이 지금 60,980원에 판매중입니다.
오뚜기밥이든 햇반이든 즉석밥 하나 중량이 210g 입니다.
20kg / 210g = 약 95개
즉, 20kg의 쌀이면 즉석밥 약 95개의 중량이라는거죠.
즉석밥 약 95개의 가격은 약100,014원 입니다.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정도의 가격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한가지 잊은게 있죠....?
즉석밥은 밥이지 쌀이 아닙니다.
그럼 생각을 해 보세요.
쌀이 밥이 되면 대충 1.8배~2배정도로 중량이 늘어납니다.
물을 흡수하기 때문인데요, 쌀일때 중량으로도 즉석밥보다 저렴한데, 밥이되면 즉석밥 수량이 두배가까이로 늘어나게 되는겁니다.
그럼 밥이 된 상태의 중량으로 다시 계산해야겠죠?
그럼 즉석밥 갯수가 약 190개정도가 될걸로 예상 되며, 즉석밥 약 190개 정도의 가격은 약 200,028원이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20kg짜리 이맛쌀이 60,980원 입니다.
이 비교가 의미가 있을까요?
아주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조금 귀찮아도 밥을 해 먹는게 좋겠습니다.
햇반 자주 사 먹는데, 항상 쉽게 잘 뜯어졌는데, 지지난달인가? 산 제품이 정말 뜯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불량인가 했어요ㅋㅋㅋ
너무 뜯기 힘들고 짜증나서 고객센터에 연락까지 해볼까 생각도 해봤어요ㅋㅋ;;
댓글 읽어보니 보존성어쩌구저쩌구 때문에 보완? 한거였네요? 그래도 진짜 짜증날 정도로 안뜯김;;
음..제 기억으론 좀 더 전부터 뜯기 어려웠던거 같은데.
제품마다 편차가 있는걸까요?
어렵네요. ㅎㅎ
1. 그냥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습니다. (뚜껑 안 뜯음)
2. 2분 돌립니다.
3. 열팽창으로 인해 비닐 뚜껑 터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걱정 마세요. 폭발하는 거 아닙니다)
4. 꺼내자 마자 뜯습니다.
(열기와 습기로 인해 부드럽게 잘 뜯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