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GS리테일 과징금 128억 원
해커의 공격을 받고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GS25 편의점, GS홈쇼핑이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024년과 2025년 사이, 해커가 GS홈쇼핑과 GS25 홈페이지를 공격해, 각각 회원 158만 1천여 명과 7만 9천여 명의 이름과 성별, 연락처, 주소, 이메일 등 정보를 빼간 사실을 확인하고, 운영사 GS리테일에 과징금 128억 3천6백만 원과 과태료 3백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조사 결과, GS리테일은 동일 IP에서의 대규모 로그인 시도가 이어져도 이를 탐지해 차단하는 대책 자체가 없어, 이상징후가 발생해도 이를 모른 채 장기간 정보 유출이 지속됐습니다.
또 GS25는 유출을 인지한 뒤 대응에 소홀해 GS홈쇼핑에서 벌어지던 동일한 공격을 뒤늦게 파악했고, 처음 유출을 통지한 뒤 조사 도중 1천 599명의 추가 피해자가 확인됐지만, 기한을 넘겨 통지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개인정보위는 GS리테일에게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고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CPO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등 거버넌스 전반을 개선하라고 명령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48484_369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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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정보유출한 기업들이 고개숙여 사과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