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주작이면 좋겠다 (긴글 주의)
이정도면 장掌편소설인데
1. 상견례때 우리 아빠가 아버님 술 좋아한다해서 선물한
마오타이 (60만원 가량) 본인 사위한테 줌
그러고 내가 드셔보셨냐 물으니 대놓고 사위줬다. 본인 건강때매 술 안먹는다 함 근데 술 잘만 마심
2. 내가 아빠가 아버님 보고싶으시대요~ 하니까 아빠가 술 좋아하시니까 그렇지 난 이제 술 안마신다 하고 민망하게 함
3. 상견례때 이제부터 매년 김장하자 함 (그 전에 김장 안했음. 어머님이 안한다고 뭔소리냐고 하셔서 넘어감)
4. 결혼식날 혼주 식사 룸 따로 있는데 아예 오지도 않고 아래층 연회장에서 본인 딸 사돈이랑 술 왕창 마심. 만취해서 나타나서는 우리 엄마아빠한테 “우리가 또 만날지 모르겠지만” 이라 하심
5. 신혼여행가서도 하루에 한번씩 카톡해야지 라고 하심
6. 아버님 생신, 남편 생일 겸 서울 시부모님댁에서 밥먹었는데 (심지어 내가 갈비찜 해물탕 등 요리도 해감)
갑자기 출퇴근 시간 얼마나 걸리냐 하시길래 왕복 2시간 ~ 2시간 30분씩 걸린다고 했더니 고생많다 이런 얘기가 먼저가 아니라 “그럼 너는 맨날 2시간 넘게를 땅바닥에 버리고 있는거야” 하심
8. 상견례때 “제사는 우리 세대에서 끊으면 된다. 처갓댁 먼저 갔다가 명절 당일 점심쯤 우리(시부모님) 데리러 큰집 와서 서울집으로 이동해서 누나네랑 밥먹자” 해놓고 첫명절부터 명절 당일 아침에 차례 지내러 왜안오냐고 하심
9. 그러더니 5월에(결혼 6개월차)
시누네, 시부모님, 남편이랑 나 다같이 태안 놀러갔는데 너 내가 나 모시고 살라고 하면 살거냐?! (네 라고 대답했는데도) 산에 가서 같이 살자고하면 살래?! 시골가서 같이 살자고 하면 살래?!
계속 압박면접하듯..
이와중에 남편은 조카 놀아준다고 내가 곤란하든 말든 오지도 않고 상황 자체도 몰랐음 너무 힘들었음
10. 집들이하는데 아버님이 술드시고는
대뜸 이번 명절에 시댁부터 오라며 시골 (자세한 지역명은 안밝히는데 땅끝임.) 내려가자 하심 (이유는 결혼하고 내가 한번도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산소 간 적 없다고, 명절에 가는 건 의미가 다르다고.) 명절 전날에 만나 시골 내려갔다가 하루 자고 명절 당일에 올라오자고 (처음엔 시누네 만나고 명절 당일 밤에 친정 가라는 식으로 말씀하심. 그래서 내가 저도 저희 엄마아빠 봐야죠^^ 하니까 그렇지? 하심) 그러더니 나 화장실 간사이에 남편한테 마음같아서는 3일 내내 안갔으면 좋겠다
이러는 걸 내가 들어버림.
그래서 남편이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왜 아빠 맘대로 하려고 하냐” 이러고 넘어감
근데 나는 이미 그 소리를 들었으니 기분 나쁜 상황에서
남편한테 기분 나쁘다 했는데 남편 반응이
“나도 우리 아빠가 술먹고 한 말 비정상이라 생각한다.
근데 결과적으로 명절 당일에 친정 간다 하지 않았냐 뭐가 문제냐 니가 예민하고 불만이 많다. 집들이 내내 너 똥씹은 표정이었다 처갓댁가서 내가 똑같이 해주냐“ 해서 진짜 정이 다떨어졌음. 우리 엄마아빠는 남편한테 아버님이 나 대하듯이 안하는데 왜 와서 똥씹은 표정을 한다는거임?
11. 그와중에 시골가는데 내 차타고 가자고 하심 (지난 명절에도 왜 내차 안타고 남편차 타고왔냐하심. 남편차 국산차, 내 차 외제차임)
여기 안적은것도 꽤 많은데 이게 내가 예민한거임?
진짜 참고로 적어보자면 남편이랑 나랑 나이차이 많이남.
부모님들끼리도 10살정도 차이남(어머님 아버님이 우리 엄빠보다 10살 많음)
양가지원 안받음
우리엄마가 나한테 돈 좀 줬는데 그냥 내가 들고있음
시댁에서 받은거X
결혼식 비용이며 기타 등등 같이 냄
나 남편 시계 1000만원 넘는 거 사주고
남편 나 300만원대 목걸이 사줌
있는 사실만 적은거임
하 지금 남편이고 나발이고 꼴도보기 싫어서
하 진짜 남편은 무슨 아버님 변호만 주구장창 (뭐 결혼식에 우리 엄마 아빠 면전에다가는 “또 만날지 모르겠지만” 이라고 해놓고 집들이 할때 사돈도 같이 만나자, 태안갈때 같이가자 이랬다나 뭐라나) 하다가
남편이 결국
생각해보니까 내가 먼저 공감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거나 얘기했으면 기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내가 잘못했던 것 같아 앞으론 내가 쫌 더 생각하고 얘기할게
라고 했는데 화가 안풀림
이것도 이틀을 내리 싸우고 한 말임 (내가 진짜 아버님이 그러는거 다 참아도 내 남편도 내 감정 안알아주는데 난 누구한테 말해야되냐 같이 살기 싫다 평생 아빠랑 살지 그랬냐 별 소리 다 함)
평생 이러고 살아야하나? 숨막히고
나는 진짜 누구를 미워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누군가를 싫어하고 짜증내고 화내는데에 에너지 쓰는게 개싫음
하 어카냐 이거?
유부 선배님들 현실조언 부탁
참고로 아버님만 아니면 진짜 싸울일 없음
아버님 만날때마다 싸움
1. 상견례때 우리 아빠가 아버님 술 좋아한다해서 선물한
마오타이 (60만원 가량) 본인 사위한테 줌
그러고 내가 드셔보셨냐 물으니 대놓고 사위줬다. 본인 건강때매 술 안먹는다 함 근데 술 잘만 마심
2. 내가 아빠가 아버님 보고싶으시대요~ 하니까 아빠가 술 좋아하시니까 그렇지 난 이제 술 안마신다 하고 민망하게 함
3. 상견례때 이제부터 매년 김장하자 함 (그 전에 김장 안했음. 어머님이 안한다고 뭔소리냐고 하셔서 넘어감)
4. 결혼식날 혼주 식사 룸 따로 있는데 아예 오지도 않고 아래층 연회장에서 본인 딸 사돈이랑 술 왕창 마심. 만취해서 나타나서는 우리 엄마아빠한테 “우리가 또 만날지 모르겠지만” 이라 하심
5. 신혼여행가서도 하루에 한번씩 카톡해야지 라고 하심
6. 아버님 생신, 남편 생일 겸 서울 시부모님댁에서 밥먹었는데 (심지어 내가 갈비찜 해물탕 등 요리도 해감)
갑자기 출퇴근 시간 얼마나 걸리냐 하시길래 왕복 2시간 ~ 2시간 30분씩 걸린다고 했더니 고생많다 이런 얘기가 먼저가 아니라 “그럼 너는 맨날 2시간 넘게를 땅바닥에 버리고 있는거야” 하심
8. 상견례때 “제사는 우리 세대에서 끊으면 된다. 처갓댁 먼저 갔다가 명절 당일 점심쯤 우리(시부모님) 데리러 큰집 와서 서울집으로 이동해서 누나네랑 밥먹자” 해놓고 첫명절부터 명절 당일 아침에 차례 지내러 왜안오냐고 하심
9. 그러더니 5월에(결혼 6개월차)
시누네, 시부모님, 남편이랑 나 다같이 태안 놀러갔는데 너 내가 나 모시고 살라고 하면 살거냐?! (네 라고 대답했는데도) 산에 가서 같이 살자고하면 살래?! 시골가서 같이 살자고 하면 살래?!
계속 압박면접하듯..
이와중에 남편은 조카 놀아준다고 내가 곤란하든 말든 오지도 않고 상황 자체도 몰랐음 너무 힘들었음
10. 집들이하는데 아버님이 술드시고는
대뜸 이번 명절에 시댁부터 오라며 시골 (자세한 지역명은 안밝히는데 땅끝임.) 내려가자 하심 (이유는 결혼하고 내가 한번도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산소 간 적 없다고, 명절에 가는 건 의미가 다르다고.) 명절 전날에 만나 시골 내려갔다가 하루 자고 명절 당일에 올라오자고 (처음엔 시누네 만나고 명절 당일 밤에 친정 가라는 식으로 말씀하심. 그래서 내가 저도 저희 엄마아빠 봐야죠^^ 하니까 그렇지? 하심) 그러더니 나 화장실 간사이에 남편한테 마음같아서는 3일 내내 안갔으면 좋겠다
이러는 걸 내가 들어버림.
그래서 남편이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왜 아빠 맘대로 하려고 하냐” 이러고 넘어감
근데 나는 이미 그 소리를 들었으니 기분 나쁜 상황에서
남편한테 기분 나쁘다 했는데 남편 반응이
“나도 우리 아빠가 술먹고 한 말 비정상이라 생각한다.
근데 결과적으로 명절 당일에 친정 간다 하지 않았냐 뭐가 문제냐 니가 예민하고 불만이 많다. 집들이 내내 너 똥씹은 표정이었다 처갓댁가서 내가 똑같이 해주냐“ 해서 진짜 정이 다떨어졌음. 우리 엄마아빠는 남편한테 아버님이 나 대하듯이 안하는데 왜 와서 똥씹은 표정을 한다는거임?
11. 그와중에 시골가는데 내 차타고 가자고 하심 (지난 명절에도 왜 내차 안타고 남편차 타고왔냐하심. 남편차 국산차, 내 차 외제차임)
여기 안적은것도 꽤 많은데 이게 내가 예민한거임?
진짜 참고로 적어보자면 남편이랑 나랑 나이차이 많이남.
부모님들끼리도 10살정도 차이남(어머님 아버님이 우리 엄빠보다 10살 많음)
양가지원 안받음
우리엄마가 나한테 돈 좀 줬는데 그냥 내가 들고있음
시댁에서 받은거X
결혼식 비용이며 기타 등등 같이 냄
나 남편 시계 1000만원 넘는 거 사주고
남편 나 300만원대 목걸이 사줌
있는 사실만 적은거임
하 지금 남편이고 나발이고 꼴도보기 싫어서
하 진짜 남편은 무슨 아버님 변호만 주구장창 (뭐 결혼식에 우리 엄마 아빠 면전에다가는 “또 만날지 모르겠지만” 이라고 해놓고 집들이 할때 사돈도 같이 만나자, 태안갈때 같이가자 이랬다나 뭐라나) 하다가
남편이 결국
생각해보니까 내가 먼저 공감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거나 얘기했으면 기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내가 잘못했던 것 같아 앞으론 내가 쫌 더 생각하고 얘기할게
라고 했는데 화가 안풀림
이것도 이틀을 내리 싸우고 한 말임 (내가 진짜 아버님이 그러는거 다 참아도 내 남편도 내 감정 안알아주는데 난 누구한테 말해야되냐 같이 살기 싫다 평생 아빠랑 살지 그랬냐 별 소리 다 함)
평생 이러고 살아야하나? 숨막히고
나는 진짜 누구를 미워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누군가를 싫어하고 짜증내고 화내는데에 에너지 쓰는게 개싫음
하 어카냐 이거?
유부 선배님들 현실조언 부탁
참고로 아버님만 아니면 진짜 싸울일 없음
아버님 만날때마다 싸움
오케이
james2
daiki
하리하리
멀던
랙왕
Skywalker21
afiguwl
코카콜라
술의눈


남편이라도 제정신 박혀있으면 그나마 나을건데 남편도 결국 지 부모가 더 우선인거 보니 이혼 안하면 돌아가실 때 까지 끌려다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