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붇끼]는 현실적으로 '붇기, 붓기, 붙기'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적을 수 있다. 이들 가운데 '붇다'는 '물에 젖어 부피가 커지다.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의 의미이고, '붓다'는 '살가죽이나 신체의 일부가 부풀어오르다', '붙다'는 '맞닿아 떨어지지 아니하다'의 의미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제목에는 '붇다' 어간에 명사형 어미 '-기'가 붙은 '붇기'가 들어가야 함을 알 수 있다.
이 '붇다'는 ᄃ불규칙 용언으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하면 '불어, 불으니, 불으면'처럼 어간 말음 'ᄃ'이 'ᄅ'로 바뀐다. 우리가 흔히 '국수가 불었다'라고 말할 때 '불었다'는 바로 '붇다'에 어미 '-었다'가 결합하면서 어간 말음 'ᄃ'이 'ᄅ'로 변한 것이다. 이와 같은 ᄃ 불규칙 용언에는 '걷다[步], 긷다, 눋다, 듣다, 묻다[問], 붇다, 싣다, 일컫다' 등이 있다.
<'붇다'의 활용>
○ 붇- + 자음 어미 : 국수가 붇기 전에 먹어라. / 자장면이 붇고 식었다. / 수제비는 그냥 두면 금세 붇습니다.
○ 붇- + 모음 어미 : 쌀이 물에 불었다. / 물에 불은 북어포 / 냉면을 그냥 두면 불으니 어서 먹어라.
한편, '붇다'는 '물에 젖어 부피가 커지다'뿐만 아니라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의 의미로도 쓰인다.
○ 살림 붇는 집은 따로 있구먼. ≪한수산, 유민≫.
○ (아기는) 미워하면 웃고 죽이려면 똘똘하고 굶기면 젖이 붇고 몽오리가 서서 아팠다. ≪유주현, 대한제국≫.
○ 보부상 부대는 전주를 출발할 때는 6백여 명이었으나, 각 고을에서 늦게 올라온 사람들이 계속 붇고 있었다. ≪송기숙, 녹두장군≫.
○ 강변 줄기로부터 불어 오르는 물이 강변 일대를 덮었다. ≪오유권, 대지의 학대≫.
○ 장마 때 이 개천에 물이 불으면 으레 구경할 수 있는 그것은 이를테면 한 개의 스포츠였다. ≪박태원, 속천변풍경≫.
https://www.korean.go.kr/nkview/nknews/200305/58_3.html
공무원 국어를 꽤 공부해서 전 웬만한 헷갈리는 맞춤법은 다 알기는 하지만, 맞춤법 실수했다고 태클 거는 사람들 전 개인적으로 질색함
이 '붇다'는 ᄃ불규칙 용언으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하면 '불어, 불으니, 불으면'처럼 어간 말음 'ᄃ'이 'ᄅ'로 바뀐다. 우리가 흔히 '국수가 불었다'라고 말할 때 '불었다'는 바로 '붇다'에 어미 '-었다'가 결합하면서 어간 말음 'ᄃ'이 'ᄅ'로 변한 것이다. 이와 같은 ᄃ 불규칙 용언에는 '걷다[步], 긷다, 눋다, 듣다, 묻다[問], 붇다, 싣다, 일컫다' 등이 있다.
<'붇다'의 활용>
○ 붇- + 자음 어미 : 국수가 붇기 전에 먹어라. / 자장면이 붇고 식었다. / 수제비는 그냥 두면 금세 붇습니다.
○ 붇- + 모음 어미 : 쌀이 물에 불었다. / 물에 불은 북어포 / 냉면을 그냥 두면 불으니 어서 먹어라.
한편, '붇다'는 '물에 젖어 부피가 커지다'뿐만 아니라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의 의미로도 쓰인다.
○ 살림 붇는 집은 따로 있구먼. ≪한수산, 유민≫.
○ (아기는) 미워하면 웃고 죽이려면 똘똘하고 굶기면 젖이 붇고 몽오리가 서서 아팠다. ≪유주현, 대한제국≫.
○ 보부상 부대는 전주를 출발할 때는 6백여 명이었으나, 각 고을에서 늦게 올라온 사람들이 계속 붇고 있었다. ≪송기숙, 녹두장군≫.
○ 강변 줄기로부터 불어 오르는 물이 강변 일대를 덮었다. ≪오유권, 대지의 학대≫.
○ 장마 때 이 개천에 물이 불으면 으레 구경할 수 있는 그것은 이를테면 한 개의 스포츠였다. ≪박태원, 속천변풍경≫.
https://www.korean.go.kr/nkview/nknews/200305/58_3.html
.... 면이 분다....
........... 빨리 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