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사무실에서 희한한걸 봄
회사가 여초회사입니다.
사장 및 임원중에는 남자가 몇 있고 (어디보자.. 넷?)
경영지원실이라고 부르는 시설관리팀에 두명있고
대부분 20대인 여직원 120여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충 콜센터 회사 연상하면 됩니다.)
로비에 고객응대하는 CS팀은 늘 이쁜 20대 초반 여직원이 있었는데 올 연초에 무슨일인지 남자직원을 뽑았습니다.
180cm 에 훤칠하고 정말 잘생겼어요.
처음 출근할 때 전례 없던 일이라 으잉? 했는데.. 결과는..
컴플레인이 1/3 토막 났댑니다.
잘생긴 남자직원이 데스크에 서서 동굴목소리로 응대를 하니까 사람들이 컴플레인을 안한대요.
성격도 좋아서 인기도 많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그 사람 주변에 있는 여직원들은 항상 웃고 있어요 :)
근데. 이 직원 2살짜리 남자애가 있는 유부남입니다. 서른이 채 안되었는데 결혼을 일찍 했더라고요.
[와 배경설명 너무 길게 했다]
아침에 행정실에 앉아있는데 여직원 한명이 재무팀 문앞에 서 있습니다.
행정실에 볼일있던 남직원이 올라와서 보더니 '야 너 뭐 사고쳤냐? ㅋㅋㅋ' 그럽니다.
그 여직원은 남자직원보다 2살 많고 입사는 3년쯤 빠릅니다. :) 미혼입니다.
'아 뭐좀 물어볼라 그랬는데 자리에 안 계시네 기다릴까 말까 그러고 있어'
남직원이 손짓하며 '이리와 이리와' 합니다.
그러니까 배시시 웃으면서 종종걸음으로 달려오더니 엉덩이를 뒤로 뺍니다.
남직원이 엉덩이를 두어번 토닥토닥 치고는 '내려가자 다음에 와' 그러고 같이 가네요.
아 뭐지??
직장생활 재밌게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m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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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술의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