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들 대단한 점 있음
친가나 외가 중에 혈연으로 이저진 사람 중에는 탈모가 없어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탈모 관심도 없었고 당연히 그 스트레스도 몰랐는데.
주변 친구들 지인들 자라면서 나이 먹으면서 탈모로 스트레스 엄청 받는 거 알게 되었는데.
난 가끔 모발이식 어쩌고 하면 이게 머리카락 뽑아서 거기에 심는 거라고 생각했음.
그러다 얼마 전 탈모약도 의료보험 적용한다느니 이러길래 탈모약 가격 얼마고 인도 제네릭은 얼마인지 좀 알아보다 보니까
구글신이 광고 알고리즘으로 한국 모발이식 병원들 엄청 뿌려줌.
모발이식 가격 궁금해서 링크 타고 병원 홍보 보니까.
2천모 이식에 1천만원
3천모 이식에 2천만원.. 가격은 정확하지 않고 대충 이 정도 하던데.
여기에서 쇼킹한 점이 이걸 머리카락 뽑아서 심는 줄 알았는데.. ㄷㄷ
짤방처럼 뒤통수 두피를 가로로 길게 뜯어낸 후에 윗두피, 아랫두피 당겨서 봉합.
뜯어낸 두피를 따로 가져가서 거기에서 모낭 하나하나 분리해서 탈모 부위에 이식.
근데 이게 이식 후에 다 살아남는 게 아니라 체질 따라, 병원 실력 따라
심었던 게 얼마 못 가서 몇 주, 몇 년 후에 부분부분 많이 다시 빠지는 경우도 흔하다고 함.
홍보 사진 보고 심었는데 3천모 중에서 몇 십 가닥만 남아 있거나... 이러면 다시 심자고 해도 더 떼어낼 두피가 없으니 그땐 방법 없다고 하니.. 머리 밀고 다닐 생각 없는 분들의 스트레스 이해가 됨.
황우석 줄기세포가 사기 아니었음 극복 됐으려나?
Comments
마라임
06.03 09:21
그냥 밀고 살아야지...
아임사
06.03 09:23
이미 저 모발이식 수술 받은 사람은 흉터 때문에 그것도 힘들겠네.. ㄷㄷ
차영
06.03 09:28
동양인은 저런머리가 안어울림 인상만 더러워보여서
아임사
06.03 09:41
민대머리요? 빠빡이도 연예인들만 멋져 보이는 거군요..
루낭
06.03 09:31
결론은 가발이 더 낫다는 거군여
아임사
06.03 09:41
최후의 수단이 삭발 아니면 가발 같네요
모두다
06.03 09:34
llllIllllI
06.03 09:37
흉터진짜 제대로 나네요
아임사
06.03 09:41
수술 직후 사진도 있던데 봉합 직후 피나오고 그런거 보니까 진짜 무서운 수술 같아요..
koko
06.03 09:50
저런 고통스러운 수술을 하고도 실패 하게되면 그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겠네요.
아임사
06.03 10:19
그러게요. 당사자들은 삭발이냐 이식이냐 고민 많겠어요.
로마인
06.03 10:01
모발이식하고 나서도 탈모약 꾸준히 복용도 해야함...
아임사
06.03 10:19
약 챙겨먹는 것도 일인데..ㅠ
sukie
06.03 11:31
실패 확률이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꽤 많음

Zeppelin
06.03 14:55
두피 당겨서 봉합하면 안면 주름도 없어지나?

1munit
06.03 18:12
pooh12
06.03 21:01
胡蝶夢
06.03 21:21
머머리인들 고생이 많나보네
카카로리
06.04 01:34
저도 이 수술법 처음 알고 참 놀랐어요. 다들 오죽 간절하면 저걸 감수할까 싶네요.
sss55
06.04 02:40
sarara
06.06 11:36
mamamo
06.07 13:23
gangan
06.08 07:38

임페리얼
06.16 00:22


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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