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참교육 보는데
지금 정주행 중입니다..
대입 때 생각나네요 고딩 때 담임이 11시에 쳐 자는 고3이 어딨냐고..저를 개 패듯이 팼습니다
저는 국딩 담임 6명 중딩 1명 고딩 1명 입니다.. 중고딩은 아주 그냥 담임 한명으로 따라갔습죠
고딩 때 담임은 아버지와 형동생 하고 집에 와서 소주 같이 먹는 사이로 발전 되었지요..
아버지 한테는 20살 되기 전까지는 술담배 안 하기로 하고 잠 8시간 보장을 했고 아버지도 흔쾌히 허락 해서 11시에 잤습니다.. 당시 새벽 6시에 일어나야
아침 7시 자율학습 등교가 가능하니까요.. 아버지도 저도 똑같습니다 아버지도 아침 잠이 많아서 아버지도 허락 하셨죠.. 아시는 거죠
고 1때 잠이 부족해서 21등 까지 떨어진걸 아버지가 아셨습니다.. 자라.. 푹 자라..
근데 담임 선생님이 우리집에서 아버지랑 한잔 하시다가 2층에 올라와서 고3이 이 시간에 자냐고 때렸습니다 이걸 고발 고소 하고자 하는건 아닙니다
당시는 가능하고던 낭만의 시기이고 저도 선생님이 왜 저를 패는 지에 대해 납득을 했었으니까요
고딩 담임선생님에 이야기 하자면
차렷 선생님께 대해 경럐.. 하면 오소리 나와.. 하고 한대 맞고 시작한 고3의 추억인데 이 담임 선생님은 저 말고도 방학을 틈타 단기 소년원 갔다 온
조직폭력배 똘마니도 졸업 시킬려고 교장한테 무릎 끓고 사정 한 분이시고 집 나간 놈들 잡을려고 저 데리고 새벽에 번화가 돌아 다닌 분이십니다
저는 양서류라 노는놈 공부하는 놈 사이에서 이질감 없이 잘 놀던 놈이라 맨날 제가 불려 갑니다.. 옆 여고 누가 가출하고 우리학교 놈 가출 하면 불려가는게 접니다.
말 해..!! 라고 하면 몰라요 하는 순간 맞긴 했죠 사실 알고 있었으니 뭐..억울하긴 뭐 하고..
오소리
james2
주성치개새
하리하리
멀던
랙왕
Skywalker21
afiguwl
코카콜라
술의눈


연배가 저랑 비슷하거나 위이신 듯? 우리 때는 그래도 체벌에서 구타는 없었는데...(교련복도 입었던 세대)
바로 2년? 윗 선배들은 맞고 다녔다고 하긴 했었습니다만은....
웹툰은 주인공 잘생기게 나오지만
드라마는 딱 어울림
쓰레빠 싸대기는 기본 문틀로도 맞아봄
텐트 폴대 대걸레 자루 라이타 모서리
철자 등등
문열고 들어오면 아무이유없이 맞았습니다
당구 큐대나 각목으로 엉덩이 피멍이 생기도록 맞고.. 곡사포(머리박고 엎드려뻗쳐)는 기본이고
책상위에 올라가서 무릎 꿇고 앉은상태에서 허벅지 맞아서 피멍들어 살이 터진적도있었네요
그땐 선생님들이 왕이었어요. 그렇게 맞아도 학교 찾아와서 뭐라하는 부모님들도 없었네요
30년 이상 지난 지금도 아직 잊혀지지않는 악마같은 수학 선생님의 얼굴과 그 당시 모습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싸다구 50대 맞은 적 있었지요. ㅋㅋ
맞을만한 짓이긴 하지만 싸다구 50대는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 교권 강화에 찬성이긴 하지만 선생님들 속에 숨어 있는
폭력 교사들의 교권 강화는 반대입니다.
"교권국은 선생님, 학생 어느 편도 아닌 피해자편입니다" 라는 대사가 마음에와 닿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