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제일 걱정인데 제 상태 입니다.
지금까지 영화나 드라마 등등 공포영화 혹은 아포칼립스 잔인한 스릴러 등등이 취향이였습니다. 13일의 금요일이나 나이트 메어 같은 거라던지..
픽션을 좋아했습니다.. 어벤져스 이런건 당연히 봤지여 대작이기도 하고 디씨쪽도 다 봅니다.. 그런건 여기 글 쓰는 이유에 속하지 않습니다.
애니는 안본지 꽤나 오래 되었지만 개그쪽을 좋아했습니다.. 개그 만화 보기 좋은 날 같은거라던지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같은거요
근데 이번 참교육을 보고 나서 느낀 거지만 내가 이 취향에 맞았나..? 라는 생각이 문뜩 들더라고요.. 평소 쇼츠로 본 택시기사 등등은
ㅇㅇ 그려.. 시원하네.. 했는데 참교육을 보고 나서 택시기사를 넷플에서 보기 시작 했습니다..
학생 때 쳐 맞은거 기억나죠.. 청소도 해야 했고 하우스 믹싱은 뭐 자주 했고 그런데 그런걸 참교육에서 봤을 때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 시대에 그랬다고
생각하고 살아온 인생이니까요.. 참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대학 안 간다고 집 나갔을 때 지방까지 찾아 잡아 저를 줘 팸 하신 고3 담임도 있으셨고..
그래서 대학교 가고 졸업 했습니다..(진짜 누가 보면 살인 날 정도로 저 팼습니다. 3주 병원 입원 하고 출석 미달로 졸업 못 할 까봐 학교 갔습니다)
복수극도 뭐 판타지 적인 것들 영화 같은건 통쾌하다.. 인데..예를 들어 앤드 게임에서 막판에 통쾌하게 조지는거 보고 바로 이거지.. 라고는 생각합니다
실생활이 아닌 판타지니까요.. 실 생활 살아 오면서 줘 터진 것도 있고 동급생과 싸우고 줘 팸 한 것도 있다 보니 실생활 복수극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만...
그런데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내가 사회에 이렇게 응어리가 졌었나..? 내가 이런 복수극을 보던 놈이 였나..?? 왜지?
나는 학생 때 별 불만이 없었는데 왜 관심이 가지..?? 내가 변했나..? 등등이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사람 쉽게 변하는게 아닌데 언제 부터 변했는지 그냥 지금 반짝인지.. 좀 개인적으로 제가 걱정이 되네요
오소리
james2
주성치개새
하리하리
멀던
랙왕
Skywalker21
afiguwl
코카콜라
술의눈


남한테 도덕적으로 피해를 입히거나 위법한 행위만 하지 않으면 살면서 폭넓게 개인의 성향이 변동하는건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합니다
영화 13일의 금요일, 나이트메어, 환타즘, 헬레이저 같은걸 좋아해서 시리즈 다 봤었는데
요즘은
<사일런트 위치 침묵의 마녀의 비밀> 같은 힐링물을 더 좋아합니다.
호르몬의 영향이 아닐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