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는 라면 국물을 싱겁게 먹습니다..
550을 넣어야 한다면 600을 넣지요.. 다른 분들이 말하는 뭔 국물이 한강이냐..할 정도로요..
면도 반개만 넣습니다.. 입이 상당히 짧거든요.. 치킨 반마리도 두번에 걸쳐 먹습니다..
라면 먹을 때 국물 저렇게 많이 해서 먹으면 싱겁지만 사이드로 김치도 있고 시금치 무침 콩나물 숙주 무침 등등을 곁들입니다..
밥 말아 먹고 남은 국물은 버리고요,..
입이 짧은데 웃긴건 뭐냐면.. 100%음식 섭취량을 따졌을 때 라면만 먹으면 30% 섭취로 따졌을 때 그 후에 이것 저것 조금씩 섭취하면 보통 분들 처럼은 먹습니다.
예를 들어 뷔페를 가면 갈비 큰거 3쪽 먹으면 더 이상 안 들어 가는데 갈비 1 초밥 2 각종 음식들 1~2개씩 1인 한정 스테이크 등등 하면 두접시 정도는 먹습니다..
한두가지로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 재끼는데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로 먹으면 이게 더 들어가는게 희안할 정도 입니다.. 그래서 예전 알던 정신과의사 선배님
(저는 의사는 아니고)에 물어봤더니 감각특이적 포만감.. 이라고 하시네요..나이 들 수록 그 현상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닭다리 두개 날개 1개면 배가 차는데 또 옆에 빵 혹은 오뎅 등등이 들어가면 뇌가 다른거네..?? 아 리셋..!! 한다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배달 시킬 때 면 반만 주세요.. 남기고 버리게 되요.. 감점 절대 아닙니다. 라고 요구사항에 씁니다.. 딱 맞아요....ㅎ
오소리
james2
주성치개새
하리하리
멀던
랙왕
Skywalker21
afiguwl
코카콜라
술의눈


60 넘어서 라면 3개도 못 먹으면 슬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