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 ~ 나게 덥네. 아이스케키 냠냠
국딩 시절. 통으로 아이스크림을 사온적이 있는데, 당시 냉장고 없던 시절이라 스티로폼을 함석과 어찌어찌 만든 아이스박스에 넣어둠
이게 보존이 잘 될리 없고 식탐이 아귀수준 이었던 내가 자꾸 열어보니 이게 안 녹고 베길리 없지.
물컹한 느낌이 드는데 머릿속에 든 생각은 '더 녹기 전에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였음.
한 숟가락 먹는데 맛있다! 그 자체. 그리고 또 한 입. 또 한 입.
정신 차리고 보니 반 이나 쳐먹은 거.
저녁 차리기 위해 돌아온 어무이 한테 당연 걸려서 뒈지게 쳐맞음.
가족들이야 국물이 된 아이스크림 맛이나 봤는데, 식욕이 왕성한 우리 집 식구들은
'너라도 먹었으니 됐다'가 아니라 '돼지새끼 처럼 먹으니 맛있냐?' 였음.
그리고 밤 새도록 화장실 왕복.
이제는 어른이 되서 돈 만 주면 뭐든 먹고싶은 걸 마음대로 먹을 나이를 거쳐
구레나룻이 허옇게 되었는데, 한 여름만 되면 그 시절의 아이스크림이 기억이 나곤 함
초코퍼지 하드 라는게 있음. 소매가 600-700 원 하는데 인터넷쇼핑 둘러보다 40 개에 2 만원 좀 넘은 가격에 무료배달이
눈에 띄어 확 주문눌러 버림. 오늘 도착해서 벌써 5개 인가 먹음. 더위ㅏ 먹어서 그런가 숫자도 못 세네.
냉동고에 넣고 폰카로 찍었는데 접사라 그런지 손가락 두 개 만한 하드가 시멘트포대 만하게 나왔구만.
그래도 몇 십개 짱 박아두니 흐믓.
술드래곤
james2
daiki
주성치개새
하리하리
멀던
랙왕
Skywalker21
afiguwl
코카콜라
술의눈


지방이라 그런가.. ???
경기도인데...
600원...
쭈쭈바류가 800...
엔초 1000...
샌드 와 콘 1400...
3~4지역만 보긴했지만...
여긴 이게 보편적인듯함...
무인점포에서 초코퍼지 500원 맞고 충청도 지방이구요.
담배 한대 피고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
암튼 여긴 그래유...
임대료 차이가 있을테니까..
해태나 빙그레가 좋구요.
제과가 망해서 푸드인가 뭔가 합병된지도 오래됐구요...그래서 저기 보시면 롯데제과가 아니라 롯데웰푸드임.
푸드가 뭔 제과에 아이스크림? 어불성설인거죠..
그러므로 다단계 된지가 오래임.
그래서 저가로 막 뿌림.
냉동고에 쟁여두고 먹고..
어짜피 너무 많으니 3,40갠가 아이스박스에 담아 대학교 과방에서 뿌림
어릴때 소원이 현실이 되서 행복했던 추억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