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조금전에 진심으로 죽을뻔 했습니다
평소 하루 루틴중 하나가 1주일에 4~5일은 무조건 새벽 운동 나가는데요
거의 같은 코스를 돌기 때문에 다니는 길은 똑같다 보면 됩니다
그래서 눈 감고도 다닐 정도인데 아무튼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신호 기다리고
보행 신호 바뀌어서 3초 뒤 출발 함 절반 남았을때 갑자기 택시 하나가 쌩 하고 앞을 지나가는 겁니다(한걸음 간격보다 좁았습니다)
한 시속 30~40정도 됐습니다 그러고 절 지나치고 난 뒤에 급 정지 하더니 창문 내리고 한 60대 후반 70 중반 정도 되는 기사가
얼굴 내밀더니 막 뭐라하는 것도 아니고 혼잣말로 뭐라고 궁시렁 되는겁니다 신호 못 봤냐는 식으로 심지어 그 순간에도
보행신호 10초 남은 상황이였습니다 너무 열 받아서 제가 죽일듯한 얼굴로 바로 달려가니 기사가 궁시렁 대며 재빨리 얼굴 넣고 창문 닫고
바로 도망가더군요 참고로 어릴때부터 각종 사고나 교통사고를 여러번 당한 적이 있었고(전부 제가 피해자로...)병원 생활도 오랜 기간 해봤기에
그 뒤부터는 누가 절 본인 잘못이나 일부러 피해 주려고 하면 상대가 누구든 죽일듯이 달려드는 성질이라 아깐 진짜 눈이 돌아갔습니다
평소에 이런 기사를 더욱 더 눈여겨 보긴 했거든요 음주운전이나 과속으로 지나가던 행인이나 정차중인 오토바이, 자동차 충돌해서
진짜 허망하게 사망한 피해자들 바로 어제도 70대 택시기사가 신호위반으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쳐서 오토바이는 폭발하고
오토바이 운전자는 바로 즉사... 이런거 보면 어자피 가해자는 유가족과 합의를 하던 말든 어자피 솜방망이 형사 처벌에
다시 자기는 살던 인생 잘 살아갈껀데 죽은 사람만 항상 억울한 상황이기에 진짜 남은 가족들과 죽은 본인도 얼마나
괴로울지 상상도 안되는 고통을 안고 살아갈까 하나 이런 생각들을 평소 자주 하거든요 근데 제가 그런일을 당할뻔 하니
더 이입 되는 겁니다 남은 가족들과 저 기사 개XX는 혼자 끝까지 궁시렁 되면서 본인 잘못 없다 이미 살 만큼 살아서 또 가벼운 처벌 받고
본인 남은 인생 잘 살거고 하... 갑자기 오랜만에 열 받는 상황 겪으니 날도 더운데 더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회원 분들도 평소 잘 살피고 다니세요 물론 방금 제 일처럼 조심해도 상대가 미친X이면 도로위에선 소용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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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 하는것들이 교통법규 안지키면 면허 몰수, 재발급 금지 시켜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