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족끼리 할 소리인가요?
이게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지요.
펌 글
"아내에게 한 장난 발언에 큰딸이 대들어 집안싸움으로 번진 상황"
아내와 막걸리를 마시던 중 장난으로 "술은 여자가 따라줘야 맛있지"라는 발언을 함.
방에서 이 말을 들은 큰딸이 "딸 둘 있는 아빠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라며 크게 대들고 눈물을 보임.
딸이 과하게 화를 내자 그 자리에서는 일단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상황을 무마함.
곰곰이 생각해보니 30년을 함께 산 아내에게 가볍게 던진 장난일 뿐인데 딸이 대든 상황이 억울하고 서운함.
결국 딸에게 "들려도 못 들은 척하라"라고 말하며, 평소 집에서 보기 싫던 행동들을 지적하고 예의를 차리라며 앞으로는 1년에 한두 번만 오라고 통보함.
다들 아내한테 한 발언이 딸한테 손절당할 정도로 큰 잘못이라고 봄? 내가 억울한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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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한 장난 발언에 큰딸이 대들어 집안싸움으로 번진 상황"
아내와 막걸리를 마시던 중 장난으로 "술은 여자가 따라줘야 맛있지"라는 발언을 함.
방에서 이 말을 들은 큰딸이 "딸 둘 있는 아빠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라며 크게 대들고 눈물을 보임.
딸이 과하게 화를 내자 그 자리에서는 일단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상황을 무마함.
곰곰이 생각해보니 30년을 함께 산 아내에게 가볍게 던진 장난일 뿐인데 딸이 대든 상황이 억울하고 서운함.
결국 딸에게 "들려도 못 들은 척하라"라고 말하며, 평소 집에서 보기 싫던 행동들을 지적하고 예의를 차리라며 앞으로는 1년에 한두 번만 오라고 통보함.
다들 아내한테 한 발언이 딸한테 손절당할 정도로 큰 잘못이라고 봄? 내가 억울한 게 맞음?
오케이
james2
da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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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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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가 따라준 것도 문제가 되나?
결국 그 사람이 어떤 관계냐에 따라 저 말은 범죄가 될수도 있고 농담이 될수도 있지요. 중년 부장이 여직원한테 저런 소리를 하면 빼박 범죄지만 부부가 평소에 그런 농담을 하는 게 허용되는 분위기였다면 딸에게 "우리는 이런 농담도 할 수 있다고 서로 합의한 관계다. 네가 듣는 게 불쾌하다면 미안하지만, 그건 네 문제지 우리의 도덕적 문제가 아니다" 라고 해도 됩니다.
부모라고 해서 절대적인 도덕만을 지향해야 할 필요는 없지요. 그런 삶은 삭막하고 오히려 관계를 해칠수도 있어요. 이거랑은 별개로, 저는 아마 딸이 페미니즘 쪽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정합니다. 왜냐면 그냥 듣고 사람에 따라 신경 안 쓸 수도 있는 사안이거든요.
김치녀들 성질이 드세서 말조심해야됨,,
상황 보니까 막걸리 마실때 딸이 앞에 있어서 같이 마시다 한 말도 아니고
딸은 방에 있었고 부부끼리 단둘이 농담 주고 받은거 가지고 지랄하는거면
딸이 병신임 ㅇㅇ
오히려 부부는 같이 막걸리 마시면서 저런 농담도 할 정도면 부부 관계가 좋아보이는데?
노년에 부부끼리 저런 농담 하는거 쉬운거 아님 사이가 좋아야 하지
아니 왜 그냥 부부관계하는거 보고 왜 엄마를 강간하냐고 하지
뉴스를 같이 보다보면 남자 범죄자가 나오면 그렇게 경멸하더군요 속으로 "페미인가?" 생각할정도로 심각하더이다
주변에 딸가진 아버님들한테 물어보니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와이프들한테 물어본다네요
정말 나라가 곧 망할것 같습니다 ㅠㅡㅠ
아이들이 클때까지만이라도 잔업 특근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우리 부부는 결혼한지 30년 넘었는데
서로를 부를때 호칭을 아줌마, 아저씨 하고 부르고, 서로 반말해도
둘이 친구로 계속 이해하면서 살아서 문제가 없는데
저 집도 부부가 저렇게 지내는 걸 둘이 이해하고 지낸다면 별 문제가 없는거죠.
원래 아이들은 부모를 좋아하는 시기가 딱 정해져 있음. 그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부모 자식 간의 관계가 결정됨.
나는 딸이 엄마하고 친하고 아빠하고 서먹한 상태에서, 아빠가 엄마에게 건넨 농담을 과하게 반응한 거라 봄.
결과적으로 아빠의 생각이 옳긴 한데, 대응 방식은 그냥 딸하고 남처럼 지내겠다는 선언이나 다를 바 없어서 좀 아쉬움.
각자의 머리가 있고 생각이 있는거니
다름을 인지 하는것부터 시작하셔야 겠네요
딸래미는 안좋은 기억이 있으신가....
요즘 감성으로는 잘못된 발언이 맞는것 같습니다;;;
따님이 예민하셨던가, 페미를 가까이하셨던가
특히나 오래 같이 지낸 가족 간의 문제는
"다들 아내한테 한 발언이 딸한테 손절당할 정도로 큰 잘못이라고 봄? 내가 억울한 게 맞음?"
이런 소리나 하고 있는 아빠라면
그리고 손절도 본인이 한거 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