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세종시에 그동안 없다가 올해 10월에 생기는 시설..
맥도날드가 올해 10월에 처음 생긴다고..
세종에 인프라가 좀 부족한 편이기는 합니다.
세종 ‘맥날 원정’ 끝난다…첫 맥도날드 10월 문 연다
기자명우종윤 수정 2026.08.21 08:38
세종시민들의 이른바 ‘맥도날드 원정’이 올가을 끝날 전망이다. 그동안 맥도날드 매장을 이용하려면 대전이나 청주 등 인근 도시까지 차량을 몰아야 했지만, 오는 10월 세종지역 첫 매장이 문을 열면서 지역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0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가 건립 중인 ‘맥도날드 세종 DT점’이 오는 10월께 장군면 봉안리 일대에 개점할 예정이다. 당초 예정됐던 2027년 11월보다 개점 시기가 약 1년 앞당겨졌다.
세종 1호점은 고운동 생활권과 가까운 장군면 봉안리에 들어선다. 인근 고운동 공동주택 단지 가운데 가장 가까운 곳을 기준으로 약 2㎞ 거리에 위치한다.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는 지난 2월 20일 세종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고 매장 건립에 들어갔다. 매장은 제2종 근린생활시설인 휴게음식점으로 지어지며, 건축면적 318.44㎡, 연면적 514.97㎡ 규모의 지상 2층 건축물로 계획됐다. 옥외 주차장은 28대를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차량 안에서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DT) 방식이 적용된다. 세종시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맥도날드 매장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높다.
세종에는 그동안 맥도날드 매장이 단 한 곳도 없었다. 이 때문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세종을 두고 ‘맥도날드 사막’이라는 웃지 못할 표현까지 나왔다.
맥도날드 이용을 위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도 적지 않았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햄버거 하나를 먹기 위해 대전이나 청주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대전에는 12개, 청주에는 6개의 맥도날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입점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특히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분위기다.
물론 일각에서는 단순한 패스트푸드점 입점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이번 맥도날드 입점은 세종의 부족한 생활 인프라와 역외 소비 문제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세종은 인구 40만명 규모의 도시로 성장했지만 백화점과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문화·체육시설 등 일부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소비가 대전과 청주 등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는 현상도 세종의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돼 왔다.
특히 상가 공실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소비를 끌어들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설의 확충은 세종의 정주 여건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그런 점에서 세종 첫 맥도날드의 등장은 단순히 햄버거 매장 하나가 생기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인프라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말마다 대전과 청주로 향했던 세종시민들의 ‘맥날 원정’도 이제 옛말이 될 전망이다. 올 10월, 세종에서도 가까운 거리에서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해 빅맥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참회자
james2
daiki
주성치개새
하리하리
멀던
랙왕
Skywalker21
afiguwl
코카콜라
술의눈


내가 사는데는 롯데리아만 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