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로 ‘천연 접착제’ 빙하 녹자… 둑 터진 빙하호, 괴물 쓰나미로 (네팔 홍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95379?sid=104
26일(현지 시각)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의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백 명의 인명 피해를 내는 홍수는 통상 집중호우를 동반하지만, 이번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도 주변을 초토화할 정도로 강력한 홍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정확한 원인 분석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그러나 전문가와 주요 외신, 현지 매체들은 지구 온난화로 히말라야 산맥 고지대의 빙하가 녹아 붕괴하면서 대홍수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산악 지역의 바위와 토사를 단단히 잡아 주는 ‘천연 접착제’ 빙하가 녹으면서 얼음 덩어리와 암석 등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고, 낙하물이 인근 빙하호(湖) 등에 떨어져 물이 순간적으로 흘러넘치며 일대를 휩쓸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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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참사의 근본적 원인은 전 세계적 기후 변화라는 분석도 나온다. 온난화가 심해지면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 빙하호가 많이 생기고 수량도 많아진다. GLOF가 발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것이다. 실제 이번에 홍수 피해를 본 티베트 국경 부근 중국 지룽현 일대에선 작년 7월에도 빙하 붕괴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중국이 지난해 위성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사고 지점 상류에는 빙하호 55개가 형성돼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비슷한 대홍수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 고지대 빙하의 안정성이 낮아져 붕괴·추락 위험성도 커진다. ICIMOD에 따르면 2000년대에 들어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는 두 배 이상 빨리 녹고 있다. 이 지역 빙하 두께가 2000년 이전에는 연평균 34㎝씩 줄었으나 그 이후엔 73㎝씩 줄고 있다는 것이다. 1990~2020년 사이 이 지역 빙하 면적의 12%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빙하호 폭발 홍수(GLOF)
산속 빙하가 녹아 생긴 물이 호수처럼 고여 있다가, 물을 막고 있던 흙·돌·얼음으로 된 자연 제방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거대한 물과 토사가 한꺼번에 산 아래로 쏟아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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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원인은 더 연구를 해봐야 밝혀지겠지만 지금은 고지대의 빙하가 녹아 떠내려오면서 홍수가 난걸로 추정한다네요.
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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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눈


현실이라고 다시 생각하니 끔찍하더군요 ㄷㄷ
심지어 UFO 타고와도 외계인들도 도망감.
분리수거 잘합시다. 전기도 안쓰는건 코드 뺴놓구요, 나무도 그만 베구요..
어떻게 보면 이미 확정된 재해를 방치하다가 큰 재난이 난것 같아서 더 안타까움..